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물어 볼때도 없고.. 해서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저의 여자 친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28살 여자 친구 27입니다..
제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꽤먼.. 아마 3시간 이상의 거리의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 여자 친구를 많이 사랑해서 인지 제가 지금 일을 시작하고..
6개월 가까이 항상 쉴수 있는 날에는 여자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더 심한간 몸이 많이 힘들다는 거죠 ㅠㅠ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하나때문에 이 모든 것을 무릎쓰고 내려 갑니다..
하지만 제 여자 친구 이런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 건지 항상 자기 일이 우선입니다.
자기가 하는일이 최우선이고 그것이 항상 제일 먼저입니다..
제가 내려가도 자기 할일이 있으면 그것을 최우선적으로 합니다. 그것을 하면
연락도 하기 힘듭니다.. 분명 1달에 2번 만나기도 힘든 남자 친구가 바로 볼 수 있는
거리에 와 있는데도 말이죠..
그리구 그 6개월을 장거리 연애를 하는동안 여자 친구가 저에게 쓴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항상 차비며 밥값 이 모든것을 제가 계산 합니다. 그러면 이런
말은 합니다.. 오빠가 돈을 더 많이 벌자나.. 물론 제가 나름 많이 벌긴 합니다..
하지만 이건 다 저의 노동의 댓가 입니다..ㅜㅜ 모 대기업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진짜 힘듭니다.. 일하는 기계라는 느끼만 지울 수 없을 만큼 일을 많이 시킵니다..
그래서 번돈 입니다.. 잘 알면서 오빠가 돈을 더 많이 버니 오빠가 쓰는 거랍니다..
머 그럴 수 도 있지만 그리구 내려 오기 힘들다고 몸 상한다고 그러면 내려오지 말랍니다.
머 분명 제가 없어도 자기 일이 많은 여자니.. 외롭거나 힘들거나 하지도 않을겁니다..
그리구 지금 껏 사귀면서 단 한번도 제가 있는 곳으로 온적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고 그러면
자기 바쁘답니다.. 그냥 바쁘답니다 다른 사람은 한번 정도는 와준다 그러면 그런 애들은
그냥 한가하니까 그런답니다..ㅜㅜ
이런 일들 때문에 많이도 싸웠습니다.. 하지만 다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많이 사랑하니까.. 다 이해해야지 라고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지쳐 가는 제 자신을 발견 합니다.. 많이 지쳐 갑니다.. 돈들여 시간들여
힘들게 내려 가도 자기 일이 있으면 못 보는겁니다.. 그렇게 6개월을 사귀었고 이제는 지쳐
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왔다 갔다 얼마 드냐고 묻는다면 왕복에 그리구 여자
친구 밥 사주는거 한번 하면 거의 한번 내려 가면 15만원 정도를 쓰고 옵니다.. 그러면 여자
친구는 돈을 쓸 일이 없습니다.. 저는 한달에 쓰는 돈이 대부분이 차비와 여자친구 밥값이
다 입니다.. 하지만 여자 친구 저보다 돈을 더 많이 쓰면서 정작 저에게 쓴돈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쳐는 가지만 만약에 본다면 사랑스러울거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너무 가슴 아파하고 지쳐 가는 제 자신을 보면.. 이 관계도 종착점으로 가고 싶
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 저의 여자 친구가 저를 정말로 사랑하는 걸까요..
PS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는 하고 있지만.. 솔직히 힘듭니다.. 한달에 2번을 본다지만
시간으로 치면 그 두번이 하루도 되지 않습니다.. 여자 친구야 만나는데 시간이 중요
하냐고 말하지만.. 쩝.. 저는 중요 합니다 왜냐하면 전 금전 몸 다 상해 가며 그 만남을
가지러 오는거지만 여자 친구야 그냥 있다가 만나면 되는 것이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