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에서 근무한지 5개월이 되어갑니다
요새 일자리 찾기도 쉽지도 않고 비정규직이 많아 고민하다가
작은 회사이긴 했지만 (저까지 3명;;) 3개월 수습 후 정직원이
될 수 있다는 구인글을 보고 지원하여 이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요새 애들은 너무 금방 그만둔다고 3개월 수습 후 직원으로 하는거라고 해서
3개월간 일한 날짜만큼 월급으로 받으면서 (식사는 따로 청구 할 수 있었고요)
제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면서 일했어요
근데 5개월째인데도 직원으로 해주실 생각이 없으신건지
"곧 하겠다"
"다음달에 하자"
라고 말씀하시고는...7월달로 또 미루셨어요
3개월 월급받고 사장님께 여쭤보고
다음달부터 하자고 하셔서 그 다음달에 미뤘는데
곧 하자고 하시더니 다시 물으니까
다음달부터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자꾸 직원되는걸 미루시니 회사에 대한 신용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6월말까지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곧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사직서를 내는게 좋을지 그냥 말씀만 드려야할지..
책임감 없게 그냥 말없이 그만두고 싶지는 않기도하고..
제가 컴퓨터 관련학과를 나오긴 했지만(e-비즈니스과)
사장님께서는 그걸로 제가 프린트도 고칠줄 안다고 생각하시고
컴퓨터 고장나도 그것도 고치시는줄 압니다
물론 못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왜 못하냐고 하라고 하십니다;;
컴퓨터에 관련된건 저한테 다 맡겨버리십니다;;
사무보조로 들어왔는데 어느새 홈페이지 하
나 더 만들려고 한다면서 저한테 시키시고 -_-;;;
이제는 원래 있던 홈페이지 관리도 저보고 맡아보라고 하시는데....
(그 홈페이지 관리하는 곳에 십만원씩 주는데 니가 하면 괜찮지 않겠냐고..
그런데 그 십만원을 저한테 주신다는 것도 아니고;;;)
이것 저것 시키시는데 제가 갑자기 안나오면 좀 타격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30일간 나와달라고 하시면 그건 나와야하는거겠죠..? ㅠㅠ
(근데 직원으로 되있는것도 아닌데 30일간 나와야하나요;?)
솔직히 사장님 골프치러 가실 돈 좀 더 아껴서 직원시켜주시면 될것 같은데...
직원할때 보험에 대해서도 물으시길래 보험 들꺼라고 했더니
보험 안드시길 바라는것 같더라고요..알았다고는 하셨지만..
이젠 직원으로 해주신다고 해도 이미 이 회사의 신용이 떨어지구 있어서..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