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예요.
지난 월요일 아침에 자고일어난 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그레 한거예요.
물집은 없구요 그냥 발긋발긋 한것이 온몸에 발바닥까지 낫지 뭐예요.
열은 없어서 열꽃은 아니라 하고.
삼일전에 소아과에 콧물을 흘리기에 갔었는데 별 약처방은 없었어요.
감기는 약먹오도 2주 안먹어도 2주라고 해서 약 처방은 되도록 하지 않으시거든요.
그때는 발진이 좀 약해서리 의사샘 보시고는 바이러스 발진이라고 삼사일 지나면 서서히 없어진다고 해서 그냥 왔지요.
그런데 오늘 4일째인데 차도가 신통치 않아서 병원에 갔어요.
혹여나 해서 피부과엘 가니 땀띠 라고 하면서 바르는 약을 주시데요.
땀띠가 전신에 나나요? 했더만 땀띠도여러종류라고 소아들은 특히 조금만 더워도 이렇게 난다고 하는데 ... 제가보기엔 땀띠는 아닌것 같거든요.
특별히 덥게 한것도 없었고요 요즘 새벽엔 쌀쌀하자나요.
땀띠는 시원하게 해주면 금새 들어가지 않나요?
큰애는 이런적이 없었기에 잘 모르겠네요.
어찌해야할지요.
지금은 소아과에서 처방한 약도 안먹이고 있어요. 의사샘이 엄마가 걱정스러워하니 지어주는거지 왠만하면 먹이지 말라고 일주일이면 수그러 들꺼라고 하셔서 내 조바심도 죽이고 안먹이고 경과를 보고있답니다.
혹여 이런경우 있었던분 계심 소견좀 말씀해 주세요.
소아과에서 처방한 약을 먹일까요?
아님 피부과에서 처방한 약을 바를까요?
아님 그냥 두고 볼까요.
지금 보니 발긋발긋 했던것들이 약해지긴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애기가 힘들까봐 언능 잡아줘야 겠는데... 얼굴만 보면 너무 가여워요... 잉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