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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친구가 자꾸 택시비를 주라고 합니다..

살다보니..참 |2007.06.15 10:43
조회 1,872 |추천 0

글 솜씨가 많이 없어 두서가 없더라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ㅠ

 

학교에서 나오는 돈으로 등록금이며 제 생활비를 하는 25살의 대학생입니다.

 

여친을 만난지 1주일 정도 됐어요.

 

여친을 만나서 자연스레 주위의 친구를 소개를 받게 되는데

 

문제는 제 여친의 친구!!

 

같이 술자리에서 술먹고 내 여친이 귀가 얇으니 자기 한테 잘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점수를 메긴다고 해서 말도 존대말 하고(초면이라)

 

그분은 저한테 반말을 하더군요;;

 

말 실수 않게 그 친구의 기분을 잘 맞춰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말을 할때 마다 -5점 -10점 그러면서 점수를 깍고

 

그렇게 하면 내 여친 못만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 더 잘할려구 했죠;;

 

그러다 술을 다 마시고 헤어질 때즘 저한테 택시비를 주라고 합니다!

 

첨엔 아~ 내 여친친구니까 잘해줘서 점수 따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어제 제 여친에게 제 친구에게 괜찮은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해서

 

소개팅 아닌 소개팅자리가 만들어졌고 같이 분위기 좋게

 

게임도 하구 개그도 보여주며 재밌게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여친이 문제의 친구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두 사람 소개해 주는 자리인데..생각하며 조금 장이 꼬였지만

 

문제의 친구와 왔다고 해서 제가 마중을 나갔는데..

 

이런자리에 자기를 안불렀다며 툴툴거리며 저한테 걸어오더군요..;;

 

이 친구 테이블에 오자마자 또 점수를 깍기 시작합니다;;

 

제 점수가 마이너스 점수대가 돼버렸다네요;;킁

 

아까의 좋은 분위기는 어디가고 완전 우울해 졌습니다..

 

제 친구에게도 정말 미안했구요;;

 

그러다 제가 닌텐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꺼내서 문제의 친구가 한번 하게되었습니다..

 

닌텐도에서 문자를 외우고 쓰는 그 부분에 외울 단어는 안쓰고 욕을 쓰고 있더라구요;;

 

니x, 지x 이런욕들을;;;

 

머 사람들 다 욕도 하고 사니까요 적당히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제 친구한테 미안하고 제 친구도 소개녀가 맘에 들어서

 

4명이서 간단히 술을 한잔 더 하자구 여친한테 귓속말루 말했구

 

여친이 소개녀에게 귓속말로 전해서 소개녀두 알겠다고 했습니다.

 

술자리도 끝났고 노래방 갔다가 나와서 모르는척 "가자 들어가자" 이렇게 말하는데

 

문제의 친구 갈 생각을 안합니다..그래서 솔직히 말해버렸죠

 

소개팅이구 하니까 간단히 4명이서 한잔 더 했으면 하는데..라고 말이 끝나자 마자!!!!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럼 택시비줘!!!

 

그래서 또 택시비를 줬더니 바로 쌩하고 가더군요;;

 

문제의 친구에게는 아직도 잘해주려구 하지만

 

솔직히 여친의 그 친구 정말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잘해주기 싫습니다ㅠㅠ

 

여친은 정말 착한거 같고 다 맘에 드는데

 

문제의 친구땜에  틀어져 버릴까 걱정이네요 ㅠ

 

나 만날땐 그 친구를 안봤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럼 여친도 기분 안좋을거 같고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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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7.06.15 10:48
택시비 주면서 니뇬 구멍은 언제 대줄꺼야~이렇게 말했어야죠.....니뇬 구멍값이다 라면서 면상에 돈 돈져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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