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생각나는 비빔면.
그동안 비빔면 시장은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는,
팔도 비빔면의 독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비빔면 최초로 컵라면도 내놓았다.
물론 나는 팔도비빔면을 사랑하지만,
올 여름에는 먼가.. 다른 제품을 한 번 사랑해줘볼까 하고 먹어본...
농심 찰비빔면.
포장은 좀 있어보인다.
물론 저 사진은 늘 그렇듯 좀 오바 -_-
스프가 꽤 크다.
먼가 믿어볼만 하다 싶었다.
끓여보았다.
음.. 이상한데..?
분명히 조리법대로 물 버리고, 찬물에 헹궈 물기 빼고, 스프 넣고 비볐다.
색깔이... 전혀 안 빨갛다. 좀 두렵다.
맛은 머........... -_-
색깔 보면 알겠지만... 영~ 매콤한 맛이 없고 너무 달다.
차가운데도 입에 살짝 불나게 하는 고 맛이 있어줘야 하는데 -_-;;
팔도비빔면 소스에 있는 김가루도 없구. 흥. 별로닷.
올해도 역시 팔도 비빔면.
언제쯤 팔도의 아성이 깨질 것인가.
짜파게티처럼 장수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