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NBA 토론토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위한 출국길에 "너무 앞서 나가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토론토로 출국한 김주성은 ‘토론토 측이 서머리그 참가를 제안하면 대표팀 훈련일정과 겹친다'는 질문에 대해 “그럴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며 “토론토가 아닌 대표팀이 100%이기에 대표팀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성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너무 앞서 나간다"며 NBA 진출 테스트라는 '큰 일'을 앞둔 심적 부담감을 내비쳤다.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최고액인 6억 8000만원의 연봉을 받고 동부에 잔류한 김주성은 오는 21일부터 토론토의 FA캠프에 참가하여 테스트를 받게 된다.
한편 김주성이 토론토 FA캠프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여 NBA에 진출하게 되면 김주성은 하승진(22, 애너하임)에 이어 두 번째로 미프로농구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