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안녕하세요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이번에 07학번으로 들어온 신입생입니다.
나이는 빠른 89라 19이구요.
제목처럼 귀신 얘기를 해보자면
제가 고1때였습니다. 여름이였구요.
저희집에 예전에는 산 중턱에 있었거든요.
게다가 땅이 음지라서 빛도 잘 안들고 으스스한 기분이 늘 들었어요.
사건이 일어난건 여름방학이 하기 일주일전쯤이였을 거에요
저희집이 시골이라 마루라는게 있거든요?
나무 마루여. 여름에는 덥잖아요 그래서 모기장 쳐놓고 거기서 자는데
꿈을 꿨는데 왠 여자가 저를 노려보고 있는거에요 저희집 대문에서
들어오려고 하는데 차마 들어오지는 못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그 여자 눈빛이 너무 무서운 거에요 그리고 그여자가 말하는게
"이리와..."
이러면서 막 손짓을 하는데 진짜 무서워서 가기싫은데 몸이 움직이려고 하는거에요
-가기싫어 !
이렇게 소리 치는 순간 딱 꿈에서 깼거든요 그게 새벽1시쯤이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마루에서는 차마 못자겠고 마루에 붙어 있는 방이 할아버지 방이라서
거기서 잤어요.
근데 또 꿈에서 그 여자가 나오는 거에요 이번에는 막 방까지 들어와서 제 손 잡고
끌고 가려는 거에요 그래서 손 뿌리치고 뭔데 자꾸 날 데려가려고 하냐고 소리쳤거든요
그러니까 막 웃는데 그때 진짜 제가 소름 돋았던게
제가 초딩5학년때 친척집에 놀라간적이 있는데
그 친척형이랑(그 형내도 시골이였음)시골길을 걷고 있었거든요?
밤이였고 무서워서 형집으로 가려고 가고 있었는데 멀리서 흰 옷입은 여자가 막오는거에요
근데 갑자기 고개가 숙여지고 몸이 안움직이는 거에요 그리고 그 여자가 웃으면서 지나가는데
"깔깔깔깔"
막 이 웃는 소리가.. 그 소리 들으면서 기절했거든요 정신차려보니
친척이 형이랑 저랑 길에 쓰러져 있는거 데리고 왔다고
근데 가장 중요한건 그 여자 웃는 소리가 제가 초딩때 본 그 귀신 소리랑 똑같은 거에요
무서워서 막 소름이 돋고 몸에 힘도 안들어가고 여자가자는데로 끌려가는데 대문 앞쪽에서
저희 할아버지가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할아버지 도와주세요 할아버지!"
막 소리치니까 할아버지가
"이년아 저리안가!!!"
막 소리치시고 그여자가 놀란듯이 막 도망가고 그리고 제가 도망가는거 보고 한숨쉬고 할아버지
있는쪽을 봤거든요? 근데 할아버지가 안계신 거에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저희 할아버지는 1년전에 돌아가셨다는거...
그생각 들어서 막 "으아아악!" 이렇게 소리지르고 진짜 고등학교1학년인데 쪽팔리게
부모님이랑 같이 잤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