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위눌린 얘기 해줄께
고등학교때 가족들이 나빼고 다 해외여행 갔을때 일이엇어.
게임실컷하다가 가족들도 없으니 멀쩡한 침대 놔두고
넓은 시원한 마루 쇼파에서 자고 싶드라고
저녁 10시쯤 일찍 잠들어서 새벽 두세시쯤 된거같은데 자꾸 어수선한 느낌이 나는거야..
가족들 다 없는데 누가내옆에 왓다갓다하는거 같고 뭐라뭐라 말하는거 같고....
이상하게 앞이흐릿해.. 우리집 맞는데 좀 이상해..
초록색빛나는 눈코입이 푹패인 남자들이 급하게 왓다갔다 하드라고...
난 평소에 귀신같은거 안믿어서..
이넘들은 도둑이고 나한테무슨 약같은거 놔서 이렇게 보이는구나 싶엇지..
움직일라카는데 몸이 안움직여져 목소리도안나와..
정신차릴려고 눈에힘주는데
눈이 자꾸 뒤집혀.. 가만히있는데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두려워....
근데 정신차릴려고 자세히보니깐
그 초록색 남자들이 벽들을 마구 뚫고 지나가대??
나 그때 우와 신발 이거 외계인아냐?
라고생각햇는데 어린애도 한명보이고 노인도있어
노인이 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
계속이로 어린애가 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이러고
신발 심장이 더쿵쾅대...
정신차리고싶은데 눈알은 또계속 뒤집혀..
근데 갑자기 어린애가 내 머리맡으로와서
이상하게 크고 징그러운 하얀 눈으로 날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이새끼 깻네?
이러는거야... 신발 초등학교때 엘레베이터에 갇혔을때보다 더무서운거야....
무섭기도 무서운데 심장은 터질거 같고 갑자기 보이는건 아까보다 멀쩡한데 움직이지를않아
근데 갑자기 그노인이 내발쪽으로 와서는 내발을 마구 주물럭대...
아 소름돋고 이상한느낌나서 이건 꿈인데.. 얼렁 깨야되는데 꿈인데 왜이렇게 감촉이 생생하지
왜이렇게 무섭지 이건꿈이야 일어나일어나일어나
이러면서 그노인이 자꾸 내발을 주물럭대면서 하는말이
"살려면 이렇게해야해!!! 참아!!"
그러고 갑자기 정신이 팍들더라고,..
근데 분명히 아까까지만해도 새벽 두세시된것처럼 창밖이 깜깜햇는데
정신차리고나니 벌써 해뜨고잇어 새벽 6시쯤됫나바..
근데 타는냄새가 나는거야.. 다리미가 바닥 태우고잇드라고..
일어나서 소름돋고 막 울면서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물이 계속나..........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솔직히 귀신은 안믿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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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에 리플썻는데 내가봐도 베플될거같아서 여따가도 썻는데 톡은 안될거같아![]()
이쁘고 멋진 영자님 톡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