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들으려구요 ㄱ-?
길지만 ... 눼 그래요...
여중 여고를 나온 전,
남자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인간이고? 같은 사람이라는거?
대학교에 와서 남자얘들과 어울리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고 여자얘들과어울리면서 놀다가
동아리나 수업시간때?
그냥 어쩌다보니? 그냥 자연스래 남자얘들과도 친해졌습니다
제 말투나 성격, 행동들이 좀 거칠어서? 털털해서?
음, 다행히도 인간관계는 폭이 좀 좋습니다
그러다,
씨씨는 아니지만
관심없었다던? ㄱ-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주위에선 " 드디어 남자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
" 여자가 되는 형을 볼수있어? "
" 그남자, 너의 어딜보고 고백한거지 ?! " 라며 놀려대더군요 ..
아 잊지않겠다 ㄱ-
근데, 아 이놈의 성격, 말투, 행동들이 고쳐지질 않습니다
뭐 조금씩 고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저도 모르는사이
남자친구와길을 걷다가 툭툭- 내뱉고 만것입니다
" 아 새끼 , 뭘 그런거가지고 "
라던지..
통신용어도 가끔?약간?조금?재미? 삼아 했던게 습관이 되어 ㄱ-
어느순간 남자친구에게 쓰고 있었습니다
" 그러타 .. 님 뭐임? 눼, 그래영 "
이라던지 ..
...후 쉽게 고쳐지지 않더군요
팔짱끼는것도 손잡는것도 껴안는것도
여자얘들하고도 안하던 짓을
남자친구랑 하려니까 더 뻘쭘하고 무안했습니다
그런말을 일일히 구구절절늘어놓기도 뭐하여
" 그런거 난 좀 닥살돋더라 " .. 라며 넘겼습니다
그래도 나름 손잡고 팔짱도 꼇습니다 ?!
사귄지는 이제 한달? 넘어가는데
아마 자기 나름대로 힘들었겠죠
여자친구라는사람이 애교하나없는 남성적인 말투에 거친 성격에
근데 그때당시만 해도 거기까지 미쳐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주위에선 " 예전으로 돌아와 형- " , " 치마입은 형의 모습은 보기싫어 " 라면서 그러더군요
그러던중 남자친구와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바쁘니까 라며 신경을 안쓴거죠 ..
변명으로 말을하면 방해하고싶지않았습니다
시험공부는 열심히해야죠 ㄱ- ...
그러다 연락온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
" 쭉 생각을 해봤는데 , 친구였을때나 사귈때나 똑같은거같애 "
" 난 나름 네가 변화할꺼라 생각했는데, 물론 내가 노력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하고 있었다 생각해 그런데 , 넌? "
" 남자같은 성격이나 말투,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점점 지쳐 "
아 .. 할말이 없더라구요
마지막말은듣자마자 뭐야 .. 남자랑 사귄듯한 느낌이였니 ?
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
그래도 주위에선 많이 변했다고
나름 신나서 "정말?" 그러면서 .. 다니고 그랬는데
그렇게 나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이런성격 가진게 후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