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2살에 수능..

ㅋㅋ |2007.06.22 17:05
조회 65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2살 서울모대학 휴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사실 20살때 재수를 했어요..반수라고 할까.. 1학기때 수시로 합격했거든요

전 욕심이 너무 많아 그래도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죠,, 의대에 가기로

대학다닌건 한학기밖에 안다녀봤어요..

전 문과인데  의대에 가서 정말 아픈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21살 말부터 현재까지 휴학하고 수능준비중입니다..

어려운건 익히 예상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고 난관이 많더군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 포기는 할수가 없어요,, 이번에 안되면 내년까지 바라보고있습니다..

단 제가 아직 어려 생각하는게 짧아 힘드네요,,

생각해보니 전 20살이 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자유를 못느껴봤어요

제 또래 친구들에겐 너무나 평범한 일상.. 친구만나고 엠티가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못누려본게

정말 아쉽네요... 앞으로 1년반이란 시간을 이렇게 보내야 하는데

정말 슬프네요.. 너무 스럼프가 와서 잘 극복이 안되요 ㅜ

제가 만약 내년에 성공한다해도 24살인데.... 20살부터 23살 황금기를 암울하게 보냈다는 거 자체도

제 인생에선 우울한 기억으로 남겠죠..

물론 의대가면 다른 친구들보다 더 잘살순 있겠죠..하지만 젊음이랑 맞바꾼다는게 쉽지가 않은 선택이에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나중에 더 나이먹고 보면 이런 고민들은 정말 쓸데없어 보이나요??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