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사귄지 1년 된 22살 여대생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이구요.
요새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집착이 심해진 것같아서
미치겠네요.
헌데 전 제가 너무하다고 생각치는 않거든요.
그냥 보통 연인들 같은 수준을 바란건데;;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랑받고 있단 느낌. 이거 하난 느끼고 싶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랑 연락안한지 2시간 반쯤 됐는데 미치겠네요-_-(연락이 자주 씹힙니다)
왜 연락이 안오는건지;;;
3시 반경부터 동아리 회의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8시 반인데 대체 아직도 회의가 안끝난걸까;;; 아님 평소처럼 또 친구들하고 게임하고있으려나-_
너무 자주 연락하면 짜증날 것 같아서
문자도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한두시간에 한번씩 하는 편인데...
세네시간에 한번 할때도 있구요.-_- (물론 주고받기가 서너번 이어지긴합니다..)
연락 안오면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못참고 제가 먼저 연락하면...말투 참 냉담하구요....
예전에 그 다정한 목소리는 어디갔는지;;;
항상 톡보면서 내 남자친구는 안저럴껀데~했지만
와..... 진짜-_-;;; 제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짜증내고 열받는건 나니까 내가 바쁘게 지내봐야지~ 하는데
바쁘게 지내도 온통 그 사람생각뿐입니다-_-
이시간쯤이면 연락오지 않을까? 싶어요 막....................
친구들하고 진짜 재밌게 놀아도;;; 마음은 그 사람한테 얽매여있네요 계속.
저 어쩜 좋죠-_-;;; 점점 나한테 질려하는거같아;;
지가 워낙 바쁘면 모르겠는데... 항상 노는 놈이라-_- 하루에 목소리 세번정도는 듣고싶은데
연락하면 "얘가 못참고 또 이러는구나." 여기는 것 같아요.
예전엔 제가 금사빠(금새 사랑에 빠지는 사람)여서.....
다른 남자랑 놀면 진짜 재밌게 놀곤 했는데
이 놈 사귀고 난 뒤에는 다른 남자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네요;;;
오직 남자친구 곁에서만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게 느껴지고.... 1년지났는데 아직도 왜 이러는지;;;;
집착 극복하신 분 계시나요?
아 진짜-_-집착이라기도 참 뭐하긴한데............ 요샌 정말 집에서 머리 뜯고 있으니까;;;
내가 혼자 집에서 괴로워하면서 머리뜯는거 그눔머스마가 알기나 알까? ㅡㅡ; 휴
좀 도와주세요~
남자친구가 예전엔 안이랬어요-_-서로 좋아죽을라했는데... 젠장...ㅠ
아 참고로
제가 정말 좌절적으로 몇번 남자친구한테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그때마다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거든요.
근데 정말 그때뿐입니다.................. 몇번이고 속고 있는 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