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경찰의 행위를 보고...(펌글 첨부)
[펌]앞에 있던 사건 관련 글
참황당한 일을 목격해서요...
6월 11일 11:30분경....
저희 집앞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슈퍼를 가던중 끽~~~하는 소리에 놀라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가 순찰차 앞에서 넘어져 있더군요 순찰차가 골목에서 넘 빨리달린거죠 근데 경찰관이 나와보지를 안터군요 제 생각에는 주변에 부모가 없는듯하니
그냥 무마시킬려고 해떤거 가타요 경찰이 차에서 내려 아이의 안전을 확인도
안하고 그냥 차에 앉아 있더군요 그장소가 호프집 앞에서 일어난 일인데
마침 거기에 그아이의 부모님이 호프를 한잔하고 계셨죠 아이의 아빠가 흥분해서 운전석으로 가서 항의를 하는데 경찰관은 사과도 안터군요 오히려 당당해써요 그러다 목격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몰려드니 경찰관이 하는말이 사과하려고 했는데 아이아빠가 그럴틈을 안줬다고 하더군요 제가볼때는 그럴맘이 애초에 없었던듯 합니다 사람들이 점점 다가와서 항의하고 몰려드니 오히려 경찰관이 법대로 하자고 큰소리 치더군요 넘!넘! 어의 없게시리 그러던중 아이 엄마가
아이를 안고 와서 따지니까 또다른 경찰관이 하는말이 아이가 피가 안나쓰면 된거 아니냐고 더큰소릴 내는거예요 황당해하는 주민들이 따지고 드니까 따지는 사람들 모두를 연행한다고 하더군요 여러경찰 차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구
사람들은 더 흥분하기 시작했죠 당연히 그런소리를 듣고 열 안받을 시민이
있겠습니까?...
저도 한아이의 엄마로써 정말로 용서가 안되는 말들을 경찰이 하더군요
잘못을 시인하기는 커녕 힘있다고 큰소리치고 ...어이없죠 흥분한 아이아빠도
연행하겠다고 큰소리 치니......
결국에 사람들이 서로 증인을 서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을 경찰차에
태워서 가더군요 가서 차분한 맘으로 서로들 잘해결해쓰면 하는맘이지만
정말로 해도 너무하더군요 우리를 지키는 경찰관이 이러케 힘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고 이제 우리 시민은 누구를 믿을까요? ....
모든 경찰관이 이러타는건 아니지만 요번일로 믿음 제로입니다...
아참 이런일을 일으킨 경찰관은 곰달래지부대라고 본인들이 말하더군요
그것도 진짜일까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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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변명
먼저, 경찰관의 교통사고 유발로 피해를 당한 김○○ 어린이의 심신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빕니다. 또한 이로 인해 보호자께 심적 고통을 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시 교통사고는 순찰차에 경찰관 2명과 뒷좌석에 민간인 2명 등 4명이 승차한 상태에서 사고지점 반대편에 주차된 차량 앞으로 뛰어나오는 어린이를 발견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사고직후 승무경찰관은 즉시 하차하여 피해자 보호조치를 하였으나 운전경찰관은 일시 당황하여 하차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호자의 강한 항의에 사과의 말도 못하고 어린이를 병원으로 후송하려 했으나 보호자를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운집한 상태에서 비난 고성이 계속되고 차량 출발이 불가능하게 되어
상호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차량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보험처리 등 원칙대로 처리하고 잘못이 있으면 처벌받겠다.”고 한 것이 “법대로 처리하겠다.”로 와전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통사고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서 교통조사계에서 조사중입니다.
어린이의 피해가 심하지 않다니 다행입니다.
저희들도 경찰관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당황한 상태에서 피해자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려 깊지 못한 언행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 이를 거울삼아 주민을 위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김○○ 어린이의 조속한 쾌유와 부모님의 마음이 안정되길 바랍니다.
글을 올리신 정진숙님!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강서경찰서 청문감사실(T:2604-1523, 2601-1118)로 전화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 6.15
강서경찰서 부청문감사관 경위 전 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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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강서경찰서 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기사를 읽어 보니깐 주민 20여명이 에워싸고 항의를 하자“따지는 사람들을 모두 연행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것!!
경찰과 주민간의 충돌을 우려한 A양의 아버지가 “차분하게 이야기하자.”며 최 경사의 팔목을 잡아끌어 현장을 벗어나려 하자 최 경사는 “나를 폭행했으니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겠다. ”면서 A양의 아버지를 입건했다는 것과 실제로 1주일간 병원에 입원했다는 겁니다.
하....정말 한숨이 절로 나네요.
강서경찰서 게시판에 들어가서 사건이 있던 날짜부터 주~욱 읽어봤습니다. 버리기 아까운 세탁기를 손수 씻어서 불우이웃에 전하는 선행에 대한 칭찬글도 봤습니다(물론 동일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강서경찰서 전체에 대한 분노가 이 글로 한 사람의 잘못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 되더군요.
하지만 그 글 이후론 그 경관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맹비난글이 수도 없이 올라 있었습니다.
부디 좋은 분들까지 욕먹지 않도록 자잘못을 확실히 가려서 모든 이들이 흡족할 수 있도록 처리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