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마켓에 가지 않는다
만약 마켓 종업원이나 매니저가 당신을 기억하고 인사를 할만큼 자주 마켓에 가지는 않는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마켓에 자주 가면 필요 없는 물건까지 시시콜콜 샤핑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능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요 식품을 사는 것이 좋다.
◇식단표를 작성한 뒤 마켓에 간다
일단 마켓에 들어서면서 ‘이번주는 뭘 먹을까’를 고민한다면 이미 그 샤핑은 알뜰하기는 애당초 틀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온 식구들이 식탁에 모이는 저녁 메뉴는 7끼를 정한 다음 장보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알뜰한 장보기의 키워드다.
◇배고플 때 샤핑이 낭비를 부른다
흔히 듣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잘 지켜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배고플 땐 아예 마켓에 발길을 안 하는 게 좋다. 당연하게도 배고픔이 음식에 대한 욕심을 키워 필요 없는 것까지 카트에 담기 때문이다. 또 자녀를 동반해 마켓에 가게 된다면 아이에게도 충분히 음식을 먹여 마켓에 가야 자녀가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자.
◇세일이라는 이유로 구매하지 않는다
1년에 한 두번 먹을까 말까할 식품을 단지 세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집어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평소에 잘먹지 않는 캔 음식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세일 아이템이 제철 과일이나 채소라면 살 만한데 이 때도 세일한다고 무조건 듬뿍 사기보다는 다음 마켓 샤핑 나올 때까지만 먹을 수 있는 양을 사는 게 적당하다.
◇마켓 브랜드도 이용해 볼만
케첩이나 설탕, 소금 등 꼭 필요한 상품의 경우 많은 주부들이 특정 브랜드만을 구입하는 일이 많다. ‘케첩하면 하인즈’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랄프스나 알버슨 등 대형 마켓들은 이런 상품들에 대해 자체 브랜드를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이들 브랜드 품질도 결코 떨어지지 않으므로 한번쯤 써볼 만하다.
◇중간 진열대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보통 마켓 진열대가 넘버 1에서 넘버 10정도까지 있다면 넘버 4~5번 정도인 중간 진열대는 주로 주식과 관련 없는 정크 푸드나 군것질 거리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그 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쓸데없는 샤핑 품목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그 진열대에선 시리얼이나 콩류 등만 구매 후 빨리 다른 진열대로 샤핑 카트를 옮기는 게 현명한 샤핑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