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처음 만난건
00번 버스를 타면서엿어요
주말마다 ㅇㅇ동으로 학원을 다니기때문에
00번 버스를 항상 타는데
어느날 무심코 버스를 타고 기사를 쳐다봣는다
뜨아......
너무 잘생기고 젊은 기사인거에요..T^T 게다가
딱 ! 제이상형이구요ㅜㅜ
아 ~~정말 황홀햇습니다..
부리부리한 보통 버스기사들과는 달리
깔끔하게 다려입은 셔츠며
그 사람 뽀얀 피부며.. 정말 멋잇엇어요 눈을 뗄 수 엇없어요.. 나이는 20대중반 같앗어요..
한참을 그렇게 젊은 버스기사오빠를 보고서, 내려야 할 때가 되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그냥내렷죠^^
그다음..한 2주나 지낫을까 여느때와 다름없이 그 버스를 탓는데 ..!
선글라스를 쓰고잇는데 또 그 젊은 기사인거에요..! 정말 또 황홀햇지만 ㅜㅜ
아 ~~정말 멋잇다.. 하는 생각을 뒤로하고 또 내렷죠
그로부터 다시 1주일 정도가 지나고 ..
엊그제 일요일 급하게 버스에 올랏는데
내리는 문 바로 뒷자석에 앉앗어요 ~ 제가 창밖을 보고잇엇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내리면서 넘어진거에요..
그순간 기사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출발하는 거에요
그래서 또 기사석을 처다봣더니 뜨아 !!!!!!!!!!!!그 사람 인거에요 ..!
정말 같은버스를 이렇게 3번이나 타게되서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황홀함을 금치 못햇는데
기사가 저를 보더니 거울로 보고선 앞으로 오라고 손짓하는거에요
전 제가 아는줄 알고 그냥 멍하니 계속 처다봣는데 저보고 앞으로 오라한것 같앗어요,
그래서 앞으로가서 앉앗더니
"그 할머니 자기가 혼자 내리다가 넘어진거 맞지?"
이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네 ~그런것같은데요?"
"음.. 그래 그럼 번호좀 적어줘 이름하고"
저는 의아해서 의구심 반 으로 번호를 적어주고서 "아..! 신고들어올까바 그러는거에요?"
이랫더니 "응 ~ 혹시모르니깐" 이러시는거에요
그러고서 제가 바로 다음에 내리는 버튼을 누르니까 내릴때 "잘가" 라고 하시는 거에요
학원 수업을 다 받고 부재중 전화가 걸려왓길래 다시전화해보니까
오빠 누구게 ~~이러는 거에요
"오빠 00번 버스오빠야 , 어디학교다녀?"
라고 물어보고..음.. 신고에관한 뭐 그런 내용은 없고 막 심심할때 연락하라고
공부열심히하고 막 이러면서 통화를 하다 또 집에 왓는데 전화가 와서 받앗는데
여러가지 이런저런 이야기로 44분을 통화햇어요
막 오빠가 횡설수설로 "그거 번호 물어본거 신고 할까봐 증인해달라는거 핑계지 ~~"막 이러면서
아니야 농담이야 이러고서.. ㅜㅜ
오빠 나이를 물어봣더니 29살 이고..결혼 도 햇데요 결혼한지 한달..됫데요..
그래서 그때쯤이면 깨가 쏟아질때 아닌가요? 햇ㄷㅓ니
"아니..재미없어" 이러거에요 그러고서
오빠가 다시 저녁에 전화한다햇는데 오빠가 하루는 일을 하고 하루는 쉰다고햇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쉬는 날에는 연락이 없다라구요 ㅜㅜ
기다렷는데..
그러고서 또 다음날인 오늘아침일찍 전화가 온거에요..!
오빠전화 기다렷어 ~? 막 이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간략하게 통화하다가 ..
점심시간에 또 전화한다고햇는데 제가 핸드폰을 선생님께 뺏겨버려서.. ㅜㅜ연락을 못 받게 됫어요.
흠...그 오빠도 제가 다니는 학원 쪽에 산다고 해서 학원 끝나면 가끔 오빠차로 데려다 준다고도
햇는데..
이래도되는건가요?
그냥 막 귀여운마음에 동생삼고 싶어하는건지..아니면 정말 다른 속셈이잇는건지..ㅜㅜ
결혼한지 한달밖에 안됏는데 바람 일 리는 없고..
ㅜㅜ 막 오빠 안만나주려구?~이렇게 장난식으로는 하는데..
통화를 몇번 해보니까 정말 진솔하고 담백한 사람같아요ㅜㅜ혈액형은 B형이래요..
그사람과 나는 12살차이 띠동갑.
그리고 그사람은 결혼을 햇구요
정말 저를 그냥 귀여워서 그런걸까요?
친구가 하는 말 들어보면 " 야 그래도 그 하고많은 광주 여학생들중에 너한테만 번호를 물어본게
그냥 그래서겟냐 너한테 호감이 잇다이거지" 이렇게..말하던데
이말도 맞는것 같고ㅜㅜ
애들이 막 너 내연녀되겟다 ~~이러면서 이렇게두 말하구요ㅜㅜ
아직 한번도 따로 만난적도 없고 알게된지도 이틀밖에 안됏는데..
만약 그 사람이 계속 연락을 한다면..어떻게 될지 모르겟네요ㅜㅜ거의 삼촌뻘이지만
그래도 정말 젊어보이고ㅜㅜ제 이상형인데.. 그래서 남 자로 느껴지는것 같은데..어쩌조
그 사람 속마음이 뭘까요 ㅜ
혹시 막 영계랑 한번 자고싶은..그런 계략은 아닐까요 ㅜㅜ
결혼생활이 따분해서 일탈을 꿈꾸는,..고등학생과의 첫날밤 뭐 이런거?
설마 이런거 아니겟죠 ㅜㅜㅜㅜㅜㅜ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남자들..이런마음 뭔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