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톡을 즐겨보는 23살의 여대생이랍니다^^
남자분들! 요근래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려여~
제게 친한 친구 남자애가 한명 잇는데~
이 녀석은 지나가는 이쁜 여자 보는걸 참 조아해여;;ㅋㅋ
근데 저두 이뿐 여자 쳐다보는건 조아해서~
얘랑 가치 다닐때면 맨날 둘이서 지나가는 이쁜 여자 보구~
"10시방향! 분홍색치마, 끝내준다~"
막 이러구 놀거든여;;;ㅋ
근데 어느날은 둘이서 신촌거리를 걸으면서 놀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눈에 들어온 마른녀...!
다리가 쭉 뻗어서 치마가 넘 잘 어울렸어효!+ _ +
근데 보니까 그 여자분은 진짜 가슴이 하-나-두 업는거에여!
그래서 전 친구한테
"아 모야모야~ 저렇게 다리 잘 빠지면 모행~~ 슴이 없는데 슴이~~"
라구 말했어요!;;
근데 친구가 사뭇 진지하게..
"XX야.. 이런말 너한테 하기 좀 미안한데,
요즘엔 남자들이 다들 슴 큰 여자보다 다리 잘 빠진 여잘 더 조아하더라고.. "
라고 하는거에요!
이 말은 저에게 충격이엇던게...
저는 제 몸에서 그나마 가장 큰 프라이드;;;가
가슴이 75C인거였는데.......
(그렇다고 통통하지 않아요 보통보다 날씬한편;)
이젠 남자분들은 가슴 큰건 별로 신경안쓰구 다리가 잘 빠진 여성을 조아한다니 흑흑
무지 속상했어요ㅠ
그러던 중, 며칠 안 지나서
이번엔 사촌오빠랑 가치 신촌 거릴 걸을 일이 있엇어요~
사촌오빠로 말할거 같음 길거리 헌팅의 고수;; 라서
정말 제 이성친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루
훨씬 더 날카로운 눈으로 지나가는 여성들을 모두
짧은 시간에 두루 파악하구 이쁜 여자를 포착하는 능력의 소유자;;에여-_-;;
그래서 또 그날두 오빠랑 가치 다니면서
지나가던 이쁜 여자들만; 열심히 쳐다보며 놀구 잇엇는데~
어떤 여자분이 지나가는데~
미니스커트를 입엇는데 허벅지는 무지 날씬한데
다리가 모 근육이 잇거나 이런건 아닌데~
좀 두꺼워보이더라구여;;
그래서 전 바로
"어머, 저 여자분은.. 차라리 무릎 이하로 잘 빠진게 나을텐데.."
그랫더니 옆에 잇던 오빠가
"아냐~ 허벅지가 날씬한게 나아!!
남자들은 허벅지 두꺼우면 무릎 이하로 잘 빠져두 그닥 안 조아해~!"
라는 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정말 놀랬어요~
사실 제가 허벅지가 약간 실한? 편이구 무릎 이하로 그나마 날씬한 편이었는데
남자들은 나같은 여자는 안습이구
저랑 완존 반대되는 허벅지 가는 여잘 더 조아한다는 소릴 들으니..
좀 속상했어요 ㅠㅠ
저에겐 부정적인 요 며칠이엇어요~
정말 요즘 트렌드는 저랑 맞는게 하나두없는듯 해요 ㅠㅋ
전 피부가 흰데, 요즘엔 다 까만 피부가 섹시하다구 조아하구~
전 얼굴이 계란형인데, 요즘엔 다 얼굴 동그랗구 귀염상 잇는 여자 좋다그러구~
거기다가 이젠 다리도
허벅지 날씬한 여자를 더 조아한다 그러니..
치마입기 민망하구~
슴도 이젠 다리 예쁜 여자들에 밀리구..;;
그래서 톡에 글을 올려봐여~
정말 제 이성친구나 사촌오빠 말처럼,
남자분들 요즘 추세가 ~
허벅지 날씬한녀와, 가슴보다 다리 쫙 빠진 여자 인가여?
그냥 그 둘이 유난한 거였음 좋겟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