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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만 더 줘여~

작은아씨 |2003.05.30 17:51
조회 1,824 |추천 0

잼있을지는 잘 모르지만..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며..함 띄워봅니다..

 

때는 2001년..5월 초순경이어씁죠..

 

 

거의 엽기적인 그뇬의 원조라 할수있을만한 4명의 여인 ..

 

훔..저 빼고 3명이라 정정합니다..쿨럭-_-;;

 

금욜밤으로 기억합니다..거나하게 술을 쳐붓고..만땅취한 4명의 여인은..

 

외로운 금욜밤을 달래지 못하고 한강고수부지로 향했습죠..

 

있는돈 다 털어 술을 사고 신문지 대충 깔고  앉아 꼴에  인생에 대해 논하고 있을즈음..

 

갑자기 바다가 보고프다는..한 여인의 말..

 

그랬습니다..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엽기적인 그뇬 무리들은..기여코 겜방에서 밤을 세고

 

첫차를 타고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그 어떤 준비도 없이..-_-;;

 

바지는  어서 뒹굴었는지 새까맣고 얼굴은 씻지도 않아 거무틱틱했으며

 

입에서는 쉰내와 술냄새가 뒤 섞여..쿨럭-_-;; 더이상 얘기 안하겠슴다..

 

그래도.. 여자이기에..

 

암튼..바다에 도착했습죠..차를 탔으니 당연히 했겠죠..-_-;;

 

훔...그 사건은 거기서 부터였슴다..

 

방을 잡고..대충 씻은 엽기적은 그뇬 무리들..밖으로..밖으로..밖으로..나갔슴다..

 

공교롭게도..그녀들은 모두 운동화 차림이었슴다..

 

허나..세상은 참 아름다웠슴다..

 

민박집 아지메..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어 쓰리빠를 나눠주셨으니..

 

신난다~댄니 좋아 광년이처럼 뛰쳐나온 우리들~

 

그런데 웬일임까..한뇬이 보이지 않는것이었슴다..

 

그녀는 박모양으로 별명은 똥고땅(똥꼬가 땅에 닿을만큼 키가 작다) 댄니 구박받는 스타일로

 

그만큼 귀염도 많이 받슴니다..참고로 젤 만만함다..(ㅡㅡㅋ) 훔..제 핸폰에 입력된 그녀의 애칭은

 

똘 한마리(또라이를 동물화 시킴-_-;;)....

 

그 조마난뇬이 없는것이었슴다..방으로 다시 올라간 3뇬 ..절라 열받았슴다..

 

그런데 똥꼬땅..입이 대빨 나와있었던것이었슴다..

 

3뇬 "머해 안나오궁~써글~"

 

똥고"씨바 내 쓰리빠는 안주자나"

 

-_-아지메가 3개만 주셨나붑니다..

 

3뇬"그냥 나가자..우리도 바닷가 가면 신발벗고 놀끼야"

 

똥꼬"시러 씨바" -_-^

 

5분가량의 침묵이 흘렀습니다..3뇬은 서있는 채로..똥꼬는 창문 너머를 바라보며...

 

갑자기 똥꼬..먼가 생각난듯 광년이 처럼 머리 휘날리며 뛰쳐나갔슴다..

 

3뇬 깜짝놀라 뒤따라갑니다

 

똥꼬..아지메 방문을 미친듯이 치드니..한마디 합니다..

 

"하나 더줘여..ㅜ.ㅡ쩜만...쩜만..더 줘여.."

 

씨바~쪽팔려 데지는줄 알았슴다..엠티온 새끼들 댄니 많았는데....

 

 

 

1탄은 여기까진데..별루 잼없으시져..

 

그래두..2.3탄이 궁금하신 분들은...계속 읽으세요..-_-;;

 

아참참~1탄의 결과는 쓰리빠3개로 만족했슴다..아지메가 울 광년이 보고 많이 놀라셨나..

 

쓰리빠 더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담날  아침을 먹고 해변가로 다시 나갔습죠..

 

맛나는 핫도그가..기다리고..있었슴다..

 

엽기뇬들 핫도그가게로 달려가 핫도그를 사먹는데..

 

똥꼬..또 입이 대빨 나왔슴다..

 

왜 그러나 궁금했지만..물어보지 않았슴다..-_-;;물어보고 싶지 않았다고 해야 맞는거 같슴다..

 

똥꼬 한 삼분가량..핫도그를 유심히 쳐다보고만..있슴다..

 

먼가를 생각한 그녀..

 

핫도그아저씨를 한참을 찢어보드만..한마디 합니다..

 

똥꼬'아저씨~캐찹 더줘여~캐찹~캐찹'

 

아찌'안돼요..친구들은 잘만 먹는구만....설탕뿌려줄께요'

 

절라 쪼잔한 아저씨..허나..입다물고 있는 3뇬..아까 의리에 산다는말 취소..-_-

 

쪽팔린 3뇬 "대충머거!~쪽팔려 주께써 씨바~"

 

듣는둥 마는둥..똥꼬 계속 쪼릅니다.."쩜만 더줘여~쩜만 더 줘여~"

 

드뎌 똥꼬 승리!! 만족감에 찬 그녀의 미소~살인미소였슴다..ㅡㅡ;

 

 

 

그날 저녁..엽기뇬들 조개구이에 쏘주한잔 하러 밖에 또 겨나왔슴다..

 

조개구이를 시키고 분위가가 모락모락 피어오를즘..

 

3뇬은 또 보고야 말았슴다..

 

대빨 나온 똥꼬의 입을..

 

거기에는 멋쟁이오빠들..멋쟁이 동생들..멋쟁이 친구들..넘나 많았슴다..

 

애써 외면하고 싶었슴다..

 

그러나 똥꼬..또 무언가를 생각합니다..

 

그러드니..조개구이집 아지메를 찢어보며..한소리 함니다..

 

"아줌마~조개구이 웰케 쪼금 나와요?"

 

아줌마"많이 준거야..아가씨들이 이뻐서 많이 준건데.."(장사속인거 압니다..-_-;)

 

"에이~이걸 누구 코에 붙여요~쩜만 더줘여~네? 쩜만 쩜만~"

 

시선집중..ㅜ.ㅡ

 

3뇬"앉아라 쪽팔려 ..진짜~(똥꼬 벌떡 일어나 얘기했거등욤)

 

똥꼬 못들은척..더줘여~더더더~

 

 

똥꼬..승리.였슴다..기여코 더 얻어먹었슴다..

 

집에 가는 날 터미널에서 우리를 알아보는 이가 많더군요..

 

 

별로 재미없으셨죠..걍 추억도 되집어 볼겸 올립니다..

 

그때는 친구들끼리 자주 만나고 했는데..지금은.나이가 먹으니 사는가 바빠

 

그러지 못하네요..그때가 정말 그리워집니다..

 

친구들아 넘 사랑하구..(울 옵빠보다 더~)^^*

 

연락자주즘 하자..

 

글구 쩡아 ..니 얘기 올려서 미안해,,사람들이 넌줄 모를꺼야..

 

그래두 너 혀 짧단 얘긴 안했다~ㅡ.ㅡ

 

낼이 친구생일인데..님들 ..축하해 주실래요?

 

저희가 보고싶으심..낼 건대로 오셔용~ㅎ ㅔㅎ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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