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길어질꺼 같네여....지금 처한 내 상황이 너무 힘들구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이겨내기 무척힘드네여....
사람한테는 않좋은일이 있으면 한꺼번에 몰려오나봐여...
전 지금 여친문제, 집안문제, 집안일로인한 금전문제....이렇게 세가지일이 한꺼번에 달겨들어
절 못살게 굼니다....
우선 집안일은 어머니의 가출과 그로인한 제 금전적인 문제져...어머니가 작년 9월부터 집에
않들어오구 있음당...한동안 종종 돈이 필요하니 쫌 달란 소릴하길래 지금까지 준 현찰만 600정도는
됨니다..글구 어머니 카드 내가 연대보증슨거 까지 하면 1000정도구여...뭐 돈은 벌어서 갑으면 된다지만
어머니의 그런 행동이 전혀 이해가 않되구..절 무척이나 당황스럽게 하네여...모든 아들들이 그렇겠지만
저두 어머니 참 좋아하거등여...뭐 사연이야길지만....암튼 아부지두 이혼한다구 하구 외갓집에서두
그렇게 하는게 좋을같다구 하구.....중간에서 저만 참 힘드네여....
근데 이러는 와중...제가 열심히 따라다닌 여자가 있어여....
같은직장...앤데...정말 제맘에 쏙 들었거등여...작년 11월부터 따라다닌거니까
7개월째네여....
첨엔 뭐 집안 사정예기않하구....저두 그리 티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서...항상 잘 웃거등여...
글구 그땐 지금처럼 저두 어머니 상황 잘 몰라서 그리 걱정두 않했어여...
(전 참고루 병원에서 일하구있구 여친두 간호사임당...)
원래 제성격이 항상 잘 웃구 밤에 응급실에 뭔일 있으면 가서 잘 도와주고 헤서
간호사들에게 호감이 많았어여.....그중 지금의 제 여친두 포함되있었구여...
그때 까지는 여친이 사귀는 남자가 있는거 알았거등여.....그래서...별 생각 없이
걍 괜찬은 간호사다...란 생각만 가지구 있다가 11월 초인가...밤에 전화가 오드라구
남친한테 체였다구.....속으로 쾌재을 불렸져...아싸~이럼서...
몇일뒤인가 병원 체육대회가 있었구 끝난뒤 맘맞는 사람들과 나이트을 가게 되었져..
제가 춤추는거 원체 좋아해서리 열심히 춤추고 있다가 부르스 노래 나오길래 들어갈라구
하는데 제손을 잡드라구여...속으로 무척이나 좋았져..근데 절 너무 꼭 껴안는 거에여...
의외 였져...장난 삼아 추자구 하는줄 알았는데...아니드라구여...그 상황에서 눈이 맞아서
키스까지..했어여...근데 어디까지나 술 먹구 한짓이라....남자인 내가 미안하더라구여 그후
직장에서 눈 마추칠때 마다 은근히 미안하구 그래서 몇일뒤에 "미안하다~술먹구 한짓이니
뭐 이해해라...당신두 싫진 않아서 한짓이지 않냐..." 이러니..뭘요~~이러네여
그때 우리 뽀뽀 했었다.....이러니...엄청 놀라면서....농담식으로...받아들이길래
진짠데..........을 계속 외치니 그애의 말이 기억은 않나지만 자기두 미안하다구 하데여...
글구 소문 내지 말자구....그래서 알았다구만 하구....전 그때부터 열심히 그 앨 따라다니기 시작했져
근데 어찌나 내 앞엔 쉬운일이 없는지...그동안 몰랐지만 같은 병원 레지던트가 저보다 훨씬 전부터
따라다니구 있던거에여...뒤에 안 사실이지만...쑈크 먹었져..그거 알구...
내 여친이 지방애라 기숙사 쓰구 있는데 그 앞에서 밤세 무릎꿀구 기다리다 울 정도로 좋아햇었어여..
지금은 포기했지만...암튼 그의사 떨거네느데두 힘들었어여....
그후로 전 온갓 선물과 주위 그 애랑 친한 여자들한테까지 잘보여 가며...제가 할수 있는 모든짓을
동원해서 맘을 얻으려 노력했져....주위 사람들 꼬시는것두 한 방법이란 소릴듣기두 들었지만 우리둘이 잘되라구......
밀어주던 여자두 날 참 잘봐서 정말 열심히 밀어줬어여...지성이면 감천이라구 점점 절 좋아하는거 같아서 참 기분이 좋았어여.....같이 술두 많이 먹구 키스두 많이 하구 여관두 몇번가구....
(저두 근무을 할때라 둘이 시간 마추기 참 힘들었어여....간호사는 3교대...전 2교대..)
짬짬히 시간네서 노는거라 만족은 언제나 100%였져..전~~정말 헤어지기 아쉬었구.....
근데 문제는 지금 부터 임당...
그 앤 남자을 믿지 못하겠데여...아까말한 자기을 찼다는 그 남자을 비롯해서....
그동안 만난 남자가 몇 되나봐여...첨엔 다 내가 잘하면 넘어오게 마련이다...라구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쉽지 않을꺼 같드라구여 원래 전에 만나던 남자랑 깨진후에 남자을 얼마간
사귀지 않을생각이었나봐여...근데 내가 원체 대쉬을 강하게 하니 그게 싫지는 않았던 모양이에여
남자을 믿지 못한다........란 말과 동시에 저를 힘들게 하는게 절 정말 좋은 사람으로는 보는데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이건 멜루 보낸 내용인데 충격 먹었어여...그말 듣구
남자루 않느껴지는데 키스는 왜 하구 모텔은 왜 가나....그동안 비됴방가서 같이 누워 있던게 몇번이며
암튼 미껴지지가 않드라구여...
이해는 가는게 그동안 그애두 힘든과정을 많이 겪었나봐여...남자한테 실망을 많이하구...
집안두 그리 좋은 형편이 못되는 상황이구 말을 않해서 글지 꽤 힘들었나봐여...
그 힘든 상황저까지한테 떠맡기긴 싫어했는지..아님 정말 이뤄질수없을만큼 내가 그애에게
매력이 없는건지........이런 생각에 저두 무척이나 힘들때 집안일이 터지구...동시에....
그애한테 한동안 연락하지 않는게 좋을꺼 같다는 문자나 오구.....
저 이러는 사이 직장 옴겼는데(종합병원으로) 병원두 적응않되는 상황에서.....
삼박자가 척척 맞아떨어저 가며 절 괴롭히드라구여......순간...에이...이리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과 얼마전 본 영화가 생각나드라구여 라스베가스을 떠나며.......이거여
주인공이 술먹다 죽자나여.....그래서 일 않나가구 술만 먹기 시작했져.....3일째 술만 푸는데
어찌 알았는지 연락 오데여....왜 그러냐구.....자신두 힘든데 당신까지 그럼 되겠냐구...
몇번 전화 오는거 받지두 않았어여....받구 싶은 마음두 아니구...술에만 쩔어서 사니 생각이
자꾸 비관적으로만 흐르더라구여.. 저두 그애한테 술먹구 메일 보네면.......
거의 죽는다는 식으로 많이 보냈나봐여....근데 여친은 그걸 알구 있어여...제가 너무 자길 좋아한다는걸
만나자는 문자가 오구.....전화 계속 오구....다른 사람이 전화 함 않받아두 자신이 계속하면 받을줄
알았나봐여....결국 받게됐져...." 김샘....한번 보자구....꼭 나와여......." 그래서 나갔져....
나가니 여친두 무척이나 얼굴이 않됐더라구여....자신두 몇일 술만 먹었데여....속이 상하드라구여
얼굴보니까......너무 않되보여서...뭐 여친두 제 얼굴보구 놀라드라구여...많이 야워서....
그때 제가 한 5일정도는 밥 않먹은거 같아여....빈속에 술만...먹으니 사람이 마르데여....
제발 그러지 말라는 말만 귀에 못이 베기도록 듣구...자기전화는 받으라는 약속만 한체 또 둘이 술먹구
비됴방가서 슬픈영화에 둘이 신나게 울다만 나왔어여...ㅜ.ㅜ
저두 포기을 할려구 했는데.....여친을 보니 또 맘이 달라지더라구여 또 은근히 힘두 생기는거 같구
그때 그예길 한거 같아여.....당신 아니었으면 나 죽었을거라구...내가 당신땜에 힘들어하는거
알구있는 몇명이 나 죽으면 당신에게 책임 추궁을 할까바 그게 무서웠다구.....
제가 열심히 따라다니구 그게 잘 않풀려가구 있는거 몇명은 진짜 알거등여..것두 절 아주 좋아하는사람들이..나랑 잘 않될때 내가힘들어하니까..제 주위 사람이 여친한테 이런소리두 했었어여...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자신의 눈에선 피눈물 난다구.......어찌 보면 무서운 협박성 말이져...
정말 죽고두 싶었는데....여친두 나 죽으면 자기두 죽는다구.....어찌 사냐구는 하데여....
모르겠어여...정말이지.....
요즘엔 부모님 이혼문제땜에....여기저기 다니구..또 일자리두 알아보구....그러구 삼니다...
여친한테는 아직두 전화나 문자 오구여......폐인되는것두 쉽지 않더라구여....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한 열흘 술만먹구 누워서 생각한게.....첨엔 이러다 죽겠지....하는거였는데
시간이 흐르니...생각이 바뀌더라구여.....이제 무슨일이 있어두 전 집구석 다시 옛날처럼 다시 화목하게
만들구 지금의 이 여자랑 꼭 결혼 할껌니다.......
다시 달려야져................열흘정도의 폐인 생활.....어쩌면 지금까진 너무 바빠서 생각하지 못한것들까지
생각하게한 쓴약이 되었던거 같더라구여...............
무척이나 긴글.....다 잃으신 분들이 있을라나 모르지만......
잃어주신거 감사하구여......지금 폐인의 길루 접어들라구 하시는분들이 있다면...한번더 생각하세여
읽어버리는게 너무 많구 복구 하려면 너무 힘드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