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점심먹으러 와서 보니까 톡이 돼있네요..ㅡㅡ;;
오늘 여자친구 2주동안 연수 떠났습니다.. 물론 심하게 많이 싸운 상태로 보냈죠..;;
여러분들 의견 잘 들었습니다.. 여자친구 없는 동안 제 않좋은 습관들.. 쓸데없는 걱정하는거..
그런거 고쳐볼려구요.. 그리고 공부에도 매진해보구요..
솔직히 지금 문자보내도.. 답장도 안오고..;;ㅋ 그치만 조급해하지 않고.. 그냥 기다리면서 공부나 하고 있을라구요..ㅋ
2주후에나 볼수 있는 울 여친에게.. 2주동안 많이 달라진 모습 보여줘서..
앞으로도 이쁘게 사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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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소개부터 하죠;; 전 군대를 갔다와서 인제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나이는 83년생 25살이구요..ㅡㅡ;; 학교 다니면서 공무원(9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리지만.. 올해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다음주 월요일 부터 당장 출근한답니다..(참고로 금융기관입니다;);
만난지 150일 정도??;; 만난 기간은 얼마 안되지만.. 서로 너무 사랑해서 제가 공무원 합격하는데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구요..ㅎㅎ 과연 합격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물론 저는 뭐 명문대 다니는것도 아니고.. 미래가 보장된것도 아니고.. 비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안이 빵빵한것도 아닙니다.. 뭐 내세울게 딱히 없는 놈이죠;;
솔직히 지방 4년제 대학교 법학과 3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ㅡㅡ;;워낙 노는걸 좋아해서 학점도 상당히 않좋구요..^^;; 취업하기 정말 최악의 조건이죠;;(법학과.. 특히 지방대 법학과 취업 최악이죠;;)
제 여자친구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 여자친구.. 얼굴 어디가서 빠지지 않습니다..ㅎㅎ 날씬하구요..
착하고..게다가 애교가 많아서.. 인기가 많죠..ㅡㅡ;;(저의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욕하지 마셈;;)
그래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제가 여자친구 입장이라면.. 전 학생남자친구 안만납니다..ㅡㅡ;;
솔직히 뭐 볼게 있다고 만나겠습니까??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뚜렷한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졸업할래도 1년 반이나 남았는데.. 에효;;
요즘 이것땜에 여자친구랑 무슨 얘기만 해도 이런얘기 밖에 안나옵니다;;
여자친구는.. 절대 자기는 안그런다 그러지만.. 누가 찌질한 학생을 만나고 싶겠습니까..ㅡㅡ;;
여자친구가 그럽니다.. 오빠 학생이라서 싫을꺼 같으면.. 취업 할 때 다되서 오빠만났겠냐고..
제가 봤을때도 여자친구 성격상 그럴 애는 아니지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잖습니까..;;
또 제가 군대있을때.. 5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믿었죠.. 쩝;; 근데..100일도 못기다리고 딴남자랑 바람이 난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에.. 착하디 착한 우리 여자친구를 믿고 싶은데..
무의식중에.. 누군가를 믿는다는 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믿었다가 나에게 다시 돌아올 배신감을 생각하면 너무 두렵기 때문에;;
솔직히.. 저희 누나(직장인)도.. 8년 사귀던 남자친구가.. 아직 대학생인데.. 얼마전에 헤어졌드랩니다..ㅡㅡ;;;ㅎㄷㄷ 아주 가까운곳에서 이러니.. 더 걱정되죠..;;
여자친구가 취업하게 되면.. 참 걱정되는게 많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봤기 때문에 그쪽 분야에 대해 아는게 없기 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괜히 다른 남자직원들이 찝쩍(?)대진 않을런지..ㅡㅡ;; 가뜩이나 주량도 소주2잔인 애가 회식 같은데 가서 술취해서 막 그러는건 아닐런지..;; 또 직장내 성희롱도 심하다던데.. 맘 여린애가 그런 몹쓸짓을 당하는건 아닐런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뭐 의처증이라느니.. 그런 리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그런거 절대 아니구요..
그냥 워낙 애기같은 애라서..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두 되구요..
혹시 직장다니는 여자분들중 학생 남자친구 만나시는분들.. 많으신가요??
무슨 생각으로 만나시는건지..ㅡㅡㅎㅎㅎ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