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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친구 난도질 - 엽기 네티즌 반응

|2006.11.06 09:45
조회 23,643 |추천 0

서울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반 친구를 칼로 세번이나 찔렀다고 합니다..

 

바로 수술을 해서 생명에는 위험이 없다고 하네요.

 

평소에 괴롭히던 친구를 칼로 찔렀다고 하는데요..

 

 

담임교사의 말이..

 

"한 두 차례 얘기를 들었는데, 야단치고 타이르고 꾸중도 하고 그랬는데, 이 정도까지 심할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네요..

 

 

우선 누가 뭐라해도 1차적인 책임은 찌른 학생에게 있겠지요..

 

가정교육을 덜 받았을 수 있으니 부모님 책임도 있고, 교사 책임도 있지요..

 

그리고 찔린 학생에게도 일부 책임은 있겠지만

 

어떤 사유가 있었든지 사람을 칼로 찔렀다는 건 용서받지 못할 일임에 틀림 없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때문에 슬그머니 넘어가지 말고 확실히 처벌해야 할것이구요..

 

 

하지만 충격적인 사건인 만큼 또한 충격적인게 또 있습니다..

 

바로 이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인데요,

 

제가 한 페이지에서 네X버 에서 캡쳐한 댓글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상당수가 잘찔렀다.. 이런 반응입니다..

 

인터넷의 댓글문화의 수준이 형편없이 떨어지는 게 안타깝네요..

 

X이버의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거의 초등학생이라던데 정말인가요??

 

중, 고등학생만 되도 누구 잘못인지는 충분히 판단 가능할텐데요.

 

 

초등학생들이 저런 리플을 보고

 

"아! 찌르는게 맞구나!" 라고 판단해버린다면,

 

사회가 그 초등학생을 살인자로 몰고간 형편이 되어버립니다.

 

아무리 익멱성을 기초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곳이 인터넷이라지만

 

이건 좀 심한게 아닌가요??

 

실제로 칼에 찔린 애와 찌른 애를 앞에 대려다 앉혀놓고

 

"야~ 잘찔렀다" 이런말 할 수 있겠어요??

 

인터넷에서라지만 리플에 조금 생각을 하고 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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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글쎄|2006.11.07 09:32
찔린놈이 반에서 덩치좀 큰 꼴통과 라죠? 여기저기 이야기보니 엄청나게 괴롭힌듯한데... 반뒤에서 사람들다 보는앞에서 따귀도 때리고 했다지요 서로의 부모들끼리도 알게될정도였다는데.. 그와중에도 계속 괴롭혔다는군요.. 이게 1차적으로 찌른 녀석에게 잘못이 있을까요? 사람이 심한 스트레스에 있으면 별일을 다해내죠... 내가 보기엔 방관하고 있던 담임에게 문제가 많아보이는데? 초등학교 교사란게 교대진학후 간단한 인성검사후 바로 투입되는 교대입시는 바로 구직에대한 OK 라는 방식이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뭐 말은 포장잘해 찌른놈 찔린놈 누가 잘했냐들 그러는데 초등학교 6년생이면 하루 7시간 정도 내내 한교실에서 같이 생활하는 담임은 도데체 뭐하고 있었는지 참....
베플난나야|2006.11.07 11:48
찔럿던 놈도 잘못된거라고 생각은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찌른것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찌른놈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당신들은 누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맞아보신적 계시나요 ? 그런경험도 없이 찌른아이에게 비관적으로 말을 하실수 있으시나요? 그 고통은 경험한사람만이 알수있는것이지요. 왜 칼을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나요 ? 단지 복수심으로만 그랬을까요 ? 제가 보기론 그아이는 그일들이 반복되는것이 두렵고 무서워서 더이상 당하고 싶지않지만 자기힘으로 할수있는일이 없기에........무기를 쓸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말하였듯이 선생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 ? 선생님도 알면서도 가만히 있었는데 그아이는 도움을 청할곳이 있었을까요 ? 자기혼자 힘으로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었을꺼예요. 그래서 칼을 사용했던것이 아닐까요 ?
베플|2006.11.07 09:56
당신은 모릅니다. 괴롭힘 당하는 사람의 심정을 말해도 개선되지는 않고 그 괴로운 날들이 계속 축적되어 괴롭히는 사람을 찔러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는 과정을 찔른애가 잘못이라구요? 아무리 괴롭혔다고 사람을 찌르냐구요? 그애를 그렇게 만든건 찔린놈입니다. 저도 잘 찔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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