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는 올해로 30살인 남자입니다
제여친과 사귄지는 10년이 되었구요 여친나이는 28살입니당
여자쪽 부모님과 얘기한결과 제앤이 30살이 되어서도 데려갈 능력이 없다면
그만 헤어저야 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1년 반남았내요 결혼의 조건은 전세집하나와 안정된 직장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성남이다보니 아파트 전세를 얻을려면 전세라해도 1-2억은 기본임니다
그동안 허성세월한건아니지만 불법 적인 일들만 해왔기 때문에 돈을 모으질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투자하고 망하고 또 사업 하고 하다보니 지금 가진돈이라곤 얼마 안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것같구요
그런데 1년 반남은 시간에 아무리 안정된 직장을 들어간들 보통 직장 200만원인 급여에서 1년 반만에
어떻게 아파트를 전세를 구합니까..ㅜㅜ
요즘 들어 1년 반후에 돈이없어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한하는 생각만 해도 가슴
이 찢어지는것같아요
저희 앤집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분당에 판교 쪽에살고있었습니당 판교는 농촌이라할수있겠조
하지만 이번에 신도시 게발 들어가면서 순식간이 중상충으로 올라선 집안이조 그래서인지 저와 격차가
더벌어지면서 왠지 모를 부담감도 더해지고
저히집은은 IMF시절 쫄닥 망해서 가진것이라곤 빛밖에 없는 집안이고 모든걸 저혼자서 해결해야하는 상
황입니다 (물론 저희 집까지 제가 게속해서 돈을 보태야하는건아닙니다) 저히 여자 친구는 솔직히 10여년 동안 어느 한직장 2달이상 다녀본적없는 철부지라고해야하나여? 하지만 정말 성실합니다
그만큼 살림은 잘합니당 자기는 결혼하면 살림만하면서 살고싶다고하더군요
물론 저도 남자로써 내여자 고생않시키고 싶습니당
재가 이런 글은 올린건 ...얼마전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봤더군요 집앞으로 찾아가서 기달리다 만나서
물어봤조 왜 전화도 안봤았냐고 ... 그녀가 말하길 솔직히 만나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이라고....
( 잠깐 이런생각을 했다고 미안하다고 다음날말하더군요 그래도 나와결혼하고싶다고
꼭좀 성공하라하더군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것같은 기분이 가슴을 메어오더군요...그말을 듣고 집에 오는 길에 차에서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지 숨을 쉴수조차 힘이들더라고요
남들 결혼할때 부모님들이 집장만 해주고 그런다는데
왜 우리 집은 모든걸 나혼자서 해야하나하는 한심한 생각도들고...
하지만 이럴대일수록 더더욱 약한 모습 보이면 끝이라는 생각에 여자친구에게
더도말고 둘도말고 딱 약속한 1년 반만큼은 아무 생각도하지말고 오빠믿고 기달리라고 했습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여자 절대로 안 보낸다고 큰소리는 치긴했지만...ㅡㅡ:정말 너무 힘이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