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배 남편이 아주 가정에 충실하고 성실한 남자인데요
배드민턴 운동을 하다가 어떤 멋진 여성을 알게 되었나봐요
근데 문제는 후배가 까맣게 몰랐던거죠
어떤 계기로 남편 핸펀 문자메시지중에 그여자에게
구애하는 글을 읽었나봐요
내용은 뭐라그랬다더라 아! 서로 가정있으니 가정에 피해 안가게
쿨하게 둘만의 비밀로 하고 만나자고 그랬다는 내용이라네요
그것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내용이 있지만 일단 그내용을 본 후배는
후배 남편에게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혹시 부부 신의에 관해서
양심을 걸고 찔리는거 없냐고 그랬더니 펄쩍 뛰드래요 절대 그런일 없다고
하느님께 맹세할수 있다고...
후배는 그전에 문자메시지상에 몇시에 만나자는 낯모르는 전화번호가 있길래
그냥 잘못 온 전화번호 것거니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둘만의 비밀로 쿨하게 사귀자는
메시지를 보고 난후에는 그때 그문자 메세지가 떠오르더래요
근데 남편에게 사실여부를 물었을때 남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실그대로 얘기한다면 그래도 덮고 넘어갈라 했었나봐요
그런데 남편의 완강한 부정에 배신감이 들어 문자메세지 내용을 그대로 얘기
했대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 상대가 몇번 갔던 술집 사장이라고 잡아떼더래요
나중에 상대가 누군지도 알고 있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운동하면서 만나게 됐지만
후배(와아프)를 배신한적은 없다고....그러더래요
문자로 몇번 얘기나눈것밖에 없다고...메일내용대로 된적은 없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런것까지고 따지냐고 남자는 그럴수 있다고 덥대로 화를 내더래요
제가 묻고자 하는것은 남편과 논쟁아닌 논쟁을 벌였어요
후배남편이 그 여성분에게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쿨하게 사귀자는
문자메세지를 보낸 그자체가 와이프에게는 정신적인 외도이다 라고 말했더니
제 남편은 남자들은 그렇지가 않다네요
그럴수도 있다네요 정말 그런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가정이 있는 남자가 가정이 있는 여자에게 아무리 호감을 느껴도 그렇지
어떻게 서로 가정에 피해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쿨하게 사귀자는 얘기를
그것도 아내 몰래 문자로 주고 받았을수가 있나요?
그후로 계속적인 만남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뭏든 그건 후배를 배신한 행동이 아닌가요?
우리 후배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믿었던만큼 배신감이 큰 상태에서 어떻게 남편을 대해야 할까요?
한번 딴맘을 먹었던 사람이 앞으로 그러리라는 법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