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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솔직한 리플만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아려와 |2007.07.02 18:13
조회 2,419 |추천 0

저는 올해 26살된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 살 어린 25살...

2년 조금 넘게 교제를 해왔구요.

저는 많은 돈을 받진 않지만 이제 자리를 잡아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친은 전문대를 졸업한 후 세무사 사무실에서 잠시 일하다가 박봉에, 많은 업무에 힘들어 하다가 세무공무원 준비를 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어요. 정말 무뚝뚝한 사람이었지만 표현해주는걸 좋아하는 저에게 사랑한다 보고싶다 네가 없으면 안될것 같다...

없는 돈에 나에게 부담안주려고 항상 자기가 사려하고 생일이며 기념일은 꼭 챙기고...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정말 너무너무 알콩달콩한 우리 둘이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과 그리고 남동생은 저를 너무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아직 공부하는 입장이고

저는 적지않은 나이 인지라 저희 부모님은 썩 반기시진 않구요...

그래도 무언가 꿈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하는 그가 저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사는지라 친구들도 없고...그래서 남친은 아무래도 제가 많이 신경이 쓰였을꺼에요

자기 할 일도 바뿐데. 내가 허전함을 느낄까봐서 공부를 잠시 제쳐두고라도 달려와서 항상 놀아주고

제가 아파하면 항상 달래주고 지켜주고...

뭐 다른여자가 생겼다거나...아니면 나한테 실증을 부린다거나...

한번도 느낀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요즘 회사 직원과의 극심한 트러블에...여동생 결혼문제로...(동생은 아무래도 번듯한 직장을 가진 남자 만나서 결혼하느라 샘이 나고 질투가 났는지...)

남자친구에게 온갖짜증을 부리고...정말 싫지 않은데...

항상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는데도...모든 풀이를 남자친구에게 하고 말았어요.

어제도...물론 잘 놀고 그랬지만...비도오고...마음도 울쩍했는지...

난 니가 있어도 난 항상 혼자있것 같다는둥...

마음아픈 소리를 만이 했어요...

헤어지려는데 ,,,,

남친이 다시 돌아왔어요...그러더니 하는말이...

우리 헤어지는게 낫지 않냐....내 자신이 너무 부족해 보인다. 너 이제 나이도 있는데 친구들 다 시집가는데 언제까지 비젼없는 나 만나서 힘들어야 하냐...미안하다고...그리고 이제 너한테 사랑하는 감정 설레는 감정이 없는거 같다고...

그러는거에요...저도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지라...지까짓게 뭔데 나한테 헤어지자고해...라면서

차갑게 뒤돌아 섰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난 후부터 온통 그 생각뿐...그사람 생각뿐이에요. 내옆의 빈자리가 이렇게 빨리 느껴질 줄은...몰랐어요...

붙잡고 싶어서 차를 타고 쏜살같이 그의 집 앞에 갔습니다.

1시간쯤 되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또 공부를 하러 가는 그의 모습이 보이네요.

바로 내려 그사람한테 가서 잘못했다고 헤어지자는말 없었던 걸로 하자고 매달렸어요.

그러자 그럽니다. 이럴 수록 너 더 힘들다고... 나도 지금 너무 힘든데...난 금방 잊을 수 있을꺼 같다고...

이대로 그냥 헤어지잡니다.

계속 울고 불고...정말 자존심도 다 버린채 ...

잡았습니다. 붙잡았어요. 정말 나 사랑하지 않느냐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이래요. 지금 자신 상황이 너무 힘드니까...그래서 너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서로 잘 노력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기로 했어요...

그런데...마음 한켠의 ...이상한 느낌...정말 미치겠어요...

노력할꺼라고...결심했는데.. 혹시라도 나한테 마음이 떠났는데...정때문에...그래서 다시 돌아와 준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답답합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저에게 어떤말이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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