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싫은 시엄마

시러 |2007.07.04 09:32
조회 1,799 |추천 0

여기 오면 너무 이상하신 시엄마들이 많다.

그런 글들을 보면서 나는 나름 위안을 갖는다.. 난 모.. 저정도는 아니니까라고 하면서...

대학원 졸업후 직장생활을 일년반 남짓하고 결혼을 했고 계획에도 없던 아기가 생겼다.

입덧이 너무 심해서 직장 생활을 더 하는게 불가능했다. 그래서 그만뒀다.

시누이는 임신이 어려워서 한창 노력중이였다. 덕분에 나는 임신했다고 축하한다는 말도 못들었다.

곧 시누이도 임신이 되었고 결혼 후 처음 찾아온 어버이날...

입덧때문에 힘들었지만 처음이라 꽃과 선물 사서 두시간정도를 멀미를 하면서 갔다.

한시쯤 도착했는데 늦게 왔다고 타박이였다. 이십분이나 지났을까? 이제 4주된 태아를 위하여 산후 조리원을 알아본다고 시누이와 시엄마는 나갔다.

신랑이랑 집보다가 차가 밀리기전에 집에 가야겠다고 결정하고 집에 왔다.

그런데 담날 시엄마가 화가 났다고 시누이 아주 난리가 났다.

이유중 나를 기막히게 한건 늦게 왔으면서 반찬도 안해왔다고...

어이가 없다. 입덧없는 지가 좀 하지....

중간에 모든 사건은 다 생략한다. 이번 주말에 간다고 연락했더니 반찬 해오란다.

내가 회사 관두고 반찬가게 차린줄 아나?

 

내가 하고 싶은말은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아니다.

나보다 더한 사람도 많으니까...

 

난 정말이지 사고 방식이 이해가 안간다.

시엄마가 30년 키운건 당신 자식이지 내가 아니다. 집에 와 있는 딸한테 반찬 없으면 좀 만들어 놓으라고

하면 될걸 왜 며느리한테 그리 당당히 요구를 하는지?

모때문에 그렇게 당당한지 난 알수가 없다.

신랑한테 물어보니 "대접받고 싶어서" 일거란다.

 

분명히 말하건데 대접은 요구한다고 받아지는게 아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