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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갔다오셨나요? 시차적응과 불면증 상황

잠꾸러기 |2007.07.05 09:14
조회 66 |추천 0

시차 적응과 불면증




 해외 여행시 현지 시간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면 밤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낮에는 졸리고 피곤하며, 식욕부진이나 두통,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유발된다. 이것은 짧은 시간동안 여러 시간대를 지나면서 현지 시간에 신체가 인식하고 있는 생체시계가 부조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할수 있다.


시차 한 시간을 완전히 회복하려면 만 하루가 걸린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즉 운동선수가 한국과 7시간의 시차가 있는 지역에서 완전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7일정도 현지에서 시차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차의 차이가 큰 미국 혹은 유럽으로의 여행 시 더욱 더 많은 시차의 문제를 안게 된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이러한 시차적응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으며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몇가지 적응법을 실시함으로써 그 증상들을 빨리 없앨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시차 극복을 위한 몇가지 적응법


1) 물을 자주 마셔라

  시차의 첫 신호는 입안이 마르고 입맛을 잃어가는 것이다. 이럴때는 물을 자주 마 
 셔 주는    것이 좋다.


2) 출발전 현지 시각에 맞추어 생활하는 사전 연습을 하라.

  적어도 일주일 전부터는 여행지의 시간에 맞추어 생활하려 노력하라.


3) 음식물에 신경을 써라.

  시차에 적응하는 동안 되도록 신경계를 자극하는 커피나 술은 삼가는 것이 좋다, 수
  면제를 먹는 것은 도움이 될수 있지만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4)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무리한 신체리듬의 적용은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수 있으니 현지 시각에 적응하는 동안은  되도록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리듬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5) 첫날이 중요하다.

   뭐든지 처음이 중요한법. 첫날은 무슨일이 있던지 현지의 시간에 맞추어 생활을 하
  려 노력하라. 몸이 많이 피곤할지라도 말이다.


6) 현지의 생활리듬에 충실해지자.

시차적응으로 몸이 피곤하고 힘들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지라도 현지의 시간에 맞추어 생활을 하려 노력하고 간단한 운동과 쇼핑, 시내 관광도 하며 적응을 하도록 하라.


 시차적응의 실패 - 불면증


  시차적응에 실패할 경우 대개의 분들은 수면 장애를 겪게 된다, 어떻게든 현지의 시간에 맞추어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증이 스트레스로 작용을 하여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1주나 2주에 걸쳐서 수면 장애를 겪게 되며 없어지게 되는 경우 일시적 또는 단기 불면증이라 하여 생활에 장애를 줄뿐 문제가 되지 않으나 3주 이상 지속될 시에 우리는 불면증이라 부르며 이럴 경우 의사의 치료를 요하게 된다,


이러한 불면증의 원인을 한방에서는 5가지로 규정하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사결 불수 - 생각을 골몰히 하나 해결점을 찾지 못하여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울체된 기분을 풀지 못하여 비장이나 심장이 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오는 경우


2) 영혈 부족 - 과로나 큰 병 이후, 산후에 출혈 과도 하여 기혈 등의 부족하여 심장이 약해저 오는 경우로 항상 불안한 느낌이 들며 잠을 깊게 들지 못하는 경우


3) 음허 내열 - 힘들게 일하거나 방사과도(성생활 과도)로 음허하여 오는 경우로 심장에 허열이 떠허 허번증이 오면서 잠을 제대로 못이루는 경우


4) 심담 허겁 - 심장이나 담이 허한 상태에서 정신적인 충격이나 생각을 과도하게 하여 온 경우


5) 담연 울결 - 기가 울체되어 담을 생성하고 담이 심담의 경락에 저체되어 오는 경우로  잘 놀래고 , 가슴이 두근거리며 불면증이 오는 경우


초기의 시차적응의 실패에서 오는 수면장애는 이러한 요인들과 결합되어 심각한 불면증을 불러온다고 할수있다.


이러한 불면증은 일반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을 잘쉬고, 식욕 부진, 배가 고프지 않고, 꿈을 많이 꾸며, 몸이 전반적으로 피곤하고, 경기를 잘 일으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동반한다.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른데 그 치료법은 심장과 비장을 보강시키는 방법, 혈을 보강시키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 음을 자양시키면서 화를 가라 앉히는 방법, 심장과 담을 보강시키는 방법, 담을 제거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방법을 쓰며 탕약처방과 침 , 부항 요법으로 한의원에서는 처방을 하고 있다.



불면증을 치료할수 있는 방법


동의 보감에 나와 있는 불면에 처방할수 있는 몇가지 약재와 민간요법을 소개하면


1) 산조인차 : 산대추 나무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으로 약간 볶아서 달여 먹으면 효과 가 좋다.

2) 용안육차 : 중국이 원산지인 용안육 나무는 용안육나무의 과육을 건조하여 사용하며 차처럼 달여서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으면 불면증에 좋다.


3) 백자인차 : 측백나무의 열매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차처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


4) 상심자차 : 뽕나무 열매의 오디를 미성숙할시 채취하여 건조시켰다 차식으로 복용하는 것으로 신경쇠약, 불면등에 효과가 있다.


5) 곶감차 : 곶감은 신경을 진정시키는 효력이 있다. 곶감을 달여 차처럼 마시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6) 양파 :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두쪽을 내어 접시에 담아 머리맡에 두면 곧 잠이 든다,


7) 호도죽이나 대추차는 숙면에 도움을 준다.



불면으로 인하여 고생시에는 잠을 잘자는 방법, 즉 수면위생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1) 기상시간, 취침시간을 매일 일정하게 한다.


2) 충분하고 적절한 수면량을 결정한다.


3) 졸릴때만 잠을 청한다. 잠이 안오면 조용한 활동을 하다가 잠을 청한다.


4) 명상이나 이완 요법을 하라.


5) 침실에서 스트레스나 걱정거리는 피한다.


6) 식사를 적절히 하라.


7)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흥분제를 삼가라.


8)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잠자기 6시간 전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9) 30분이상 낮잠을 피하라.


10) 침실 환경을 어둡고 조용하고 시원하게 유지하라.


숙면은 쾌변, 쾌식과 함께 건강의 3대 비결이라고 하였다.

숙면은 온갖 호르몬의 분비가 정점을 이루는가하면 , 칼슘과 인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뼈의 형성을 돕고 에너지를 축적하고 다음날의 활력을 얻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선결조건이다.

그러나 우리는 숙면에 너무 무관심하다. 활력있고 힘찬 생활을 위하여 나의 취침 상태를 한번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출처 : 명옥헌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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