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 기간이라서.. 오랜만에 씁니다.ㅋㅋ
2006년은 그렇게 54kg 으로 살았죠. 사촌언니 결혼식도 저 몸무게로 가고
옷도 그냥 입었죠. 아쉬웠습니다. 50,kg 되기가 이렇게 힘든 일인지..
거대한 몸무게 였을 때는 잠시만 움직여도 살이 빠지는데 적당한 체중으로 들어오니까
정말 그 이하로 내려 가는건 엄청 힘이 듭니다. 슬럼프도 만만치 않구요
하지만 빼는 것 보다 중욯ㄴ건 유지 하는 것이였습니다.
슬럼프가 와도 저는 꿋꿋하게 유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량은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름 방학때쯤 52kg가 되었지요.
엄청 좋았습니다. 정말 꿈만 같았지요. 슬슬 50이 눈에 보였으니까요
방학때는 오빠가 서울에서 내려와서 맛있는 걸 많이 사줬는데 항상
머리속에는 '살 살 살' 이생각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유지하고
배테랑인 터라 먹을 때도 알아서 적절히 잘 먹습니다. 피자며 치킨이며 먹어도
몸에는 큰 변화가 없지요. 다만 먹으면 운동은 꼭 합니다. 집에서 필라테스나 요가등등을
하면ㅅ 칼로리 소모를 다 합니다. 아침에 운동하고 점심 고칼로리 섭취했는데
탱자탱자 놀면 당연히 살이 되지만 저는 먹은 만큼 몸에대한 보상과 채찍을 주었지요.
제가 굉장히 힘들게 뺀 살이라서 다시는 돌아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엄청 독하게 된것인지도 모르지요. 그렇게 방학이 되고 여름방학 8월이 오고
점점 노출이 심해지는 무더위가 왔습니다.
몸무게는 아직 52에서 51이였지만 체지방이 많이 빠지고 군살이 많이 빠진터라
옷을 입어도 끼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원래 옷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 몇몇 군데
브랜드 옷도 잘 입었고 어떤 브랜드 옷은 스몰을 사서 입기도 했습니다.^^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역시 운동을 하니까 살은 탄력있게 빠졌습니다.
2학기가 될때는 50kg 으로 개강을 했습니다. 5월의 목표가 4개월 뒤에 나타나더군요.
정말... 저도 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되다 보니 49kg이 목표가 되더군요.
60에서 50대가 목표였을때는 쉬웠는데 50에서 40대로 진입하는건 정말 어려웠습니다.
여태까지는 먹을 거 다 먹고도 빼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식이 요법에 들어 갔지요. 두번째는 고구마 였습니다. 아침은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으로 할 수 없이 밥을 먹었고 점심은 고구마나 단호박으로 먹고 우유를 마셨습니다.
학교 밥이 워낙 맛이 없던 터라 도시락을 가져 가면 딱 좋았지요. 배를 든든히 하고
대신 손에는 예쁜 스***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물을 마셨습니다. 노폐물도 제거하고
포만감을 위해서요. 지겨울때는 중국차를 다려서 넣기도 했지요. 제가 본 외국인은
1.5리터 페트병도 들고 다니더군요.. 여튼 이렇게 하면서까지 열심히 했는데 이상하게도
49가 되었다가도 50이 되고 오락가락이였죠.
2006년 12월 말에.. 저는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단기로.. 한 4일 정도?
일을 하면 빠질거라 생각 했지만 ... 켁!! 그대로..
여튼 2007년 1월에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미친듯이 뺀 살이 4킬로나 늘어나 버렸지요.. 어떻게 된 것 일까요?
-미녀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