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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있었던 혼자만의 착각???

귀신일까?? |2007.07.05 17:58
조회 678 |추천 0

조금 길더라도 참고 읽어주세요~~`

때는 바야흐로 작년 1월경 제가  군에서 근무하고 있을때죠;;;

그날은 당직부관을 하는날이었습니다.

저희 부대는 부관들이 교대로 야간에 초소 순찰을 나갔었습니다..

군부대마다 한두개씩은 꼭 있는 귀신이야기!!! 저희 부대도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격은것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것이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여느때의 순찰처럼 추우니 빨리 돌고 들어가서 난로를 쬐자는 생각에 걸음을 빨리 옮겼습니다.

치장창고, 유류고, 7초소를 거쳐 8초소를 가는중간에 울타리 넘어에서 무슨 소리가 들렷습니다..

저는 긴장을 하게 됐죠..지역이 강원도이다보니 멧돼지가 간혹가다 출몰했으니까요..

그래서 랜턴을 비춰보니...!!!!  토끼 한마리가 지나가더이다...

아! 뭐야;;;괜히 쫄았자나 하는생각을 하며 다시 8초소를 향해 가고있었습니다..

초소 순찰일지에 사인을하고 막사로 돌아가려는데  저멀리서 왠 사람이 보이는거 아니겟습니까!!!

헛것을 본것인가 하는생각도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생각에  초소 근무병에게 말하니

자기도 보인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병사와 함께 발소리를 줄이고 조용히 다가 갔습니다.

막상 도착하고나니 아무것도 없는 빈공터!!!!

결국 그병사와 저는 헛것을 본거 같다면서 초소로 되돌아가는데 뒤통수가 따가운것이었습니다.

뒤에서 누가 쳐다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에;;;;

뒤를 돌아보는데 같이 있던 병사도  같이 뒤를 돌아보는 것이엇습니다..

그리고 본것은 완전 군장을 한 군인의 모습!!!  긴장이 되더이다;;;정체가 뭘지 궁굼해서;;

그래서 조용히 다시 다가갔습니다...하지만 여전히 그자리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결국 막사로 그냥 가자는생각에 왔던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그때 그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완전군장군인귀신;;;

초소근무병 한명 뿐이 남아있지 않던 초소에 완전군장을 하고 잇는 다른 한사람!!

저를 처다보며 씨익! 하고 웃는 모습!!! 전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같이있던 다른 한 병사는 주저 앉았습니다..그러자 초소에 있던 병사가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여전히 저를 쳐다 보고있는 그 귀신 저 그자리에서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잠시후 그 귀신이 사라지고 정신이 좀 들어서 초소에 남아있던 병사한테 물었습니다!!!

귀신 못봤냐고? 그러니 그병사왈  귀신같은건 못봤고 초소에 잇는데 갑자기 오싹해지더랍니다..

수없이 초소근무를 섰지만 그렇게 확 오싹함을 느낀건 첨이라고;;;

얘기를 끝내고 막사로 복귀하고서 난로를 쬐고 있는데도 추위가 가시질 않는것이었습니다..

당직사관은 앉아서 자고 있고 전 몰래 눈좀 붙이자는 생각에 불침번한테 10분후에 깨우라고 하고

내무실에 제자리로 가서 자려고 내무실 문을 여는 순간!!!!

전 또 보았습니다 제 침상에 앉아있는 그귀신을;;;(여전히 저를 보면 웃고있는모습)

너무 놀라서 내무실에서 뛰쳐나왔습니다!!1

그렇게 두려움에 떨면서 근무를 마치고;;;  근무취침에 들어가야해서 내무실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씻고 나서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 그귀신이 생각나는 것이었습니다.

1시간가량이 흐른후 겨우 잠을 잘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엇습니다....

꿈에도 나온 그귀신!!! 그사람은 제 보직을 3년전에 맡았던 사람이라면서 완전 군장 처벌을 받던

과정에서 사고로 죽은 병사였던 것이었습니다.....

두서 없이 쓰고 마무리가 좀 이상하게 끝났지만 지금까지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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