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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맹세가 사라진다!!?? 국회 법안 발의.

대한민국 |2006.07.20 16:16
조회 553 |추천 0



 

이 글을 보시는 분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멘트와 음성 아닙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도 이제는 OLD 세대가 될 준비가 되신겁니다. ㅡ.ㅡ;

 

 

왜냐고요?

"국기에 대한 맹세"가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2004년 쯤인가 국회에서 발의되었던 "대한민국국기법안"이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라네요.

 

 

 

 

대한민국국기법안이 무엇이냐?

한마디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폐지하자는 것이지요. 뭐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의원들도 있겠고...

어느 정도 사회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가 봅니다. 실제로는 대통령령인 '대한민국 국기규정'을

법률로 격상시키는게 '대한민국국기법안'이라고 하지만, 격상과정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가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남자의 경우)군대를 갔다오게 되면 '국기에 대한 맹세' 자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무감각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렸을 때야 애국조회다 뭐다 해서 이런저런

보내는 시간들이 지루하고 아깝기는 했지만...

 

 

저의 경우 나이가 든 지금에는 그냥 "아 ~ 그럴때가 있었지."라는 생각은 들지만

"국기에 대한 맹세" 자체에 대해 솔직히 저는 폐지하자거나 분노하는 입장은 아니거든요?

 

 

 

일제 / 군부독재의 잔재다?



일부에서 가장 자주 꼽는게 일제 및 군부(박정희 정권...)독재의 잔재라는 사실입니다. 뭐 이런

맥락에서 "국민교육헌장"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오르내리고는 있지요.

 

저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대한민국"의 함성으로 하나가 되었던 6월의 함성이요!

 

저 또한 너무나 오랜 세월동안 익숙해져 버린 나머지 "국기에 대한 맹세" 자체에

아무런 느낌을 갖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편향적이고

획일적인 의식을 강요하는 문구라고 할 수 도 있죠.

 

 

하지만 저는 "국기에 대한 맹세"를 통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조국에 대한 충성,

그리고 일종의 민족적 동질감을 느끼는 그런 부류의 사람입니다.

 

단순히 맹목적 충성만을 강요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는,

제 자신의 존재가치조차 잃게 되는 그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조상님의 피와 땀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함,

 

더 나은 터전을 이룩해 놓기 위한 자긍심의 고취.

이런게 바로 제가 느끼는 순수한 감정입니다.

 

 

대안? 문구의 수정

차라리 저는 일방적인 폐지보다는 문구의 수정을 원합니다.

68년에 최초로 만들어 졌을 당시와 현재의 맹세문이 약간은 다르다고 합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써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순수하게 조국에 대한 충성과 훈육만을 요구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사라져 있죠. 차라리 이와 같이 수정하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세대의 형성?

이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던 세대와 겪어보지 못한 세대의 경계도 생기겠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국기에 대한 맹세", 정말로 없어져야할 군부독재정권의 산물일까요?

 

 

 

 

 

 

 

PS : 솔직히 국회의원분들이 조금 더 건설적이고, 국민들의 실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들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이런 국기법 때문에

소모전 펼치지 마시고 국민들을 위해 힘 좀 써주세요, 국회의원분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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