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모텔들이 넘쳐나는 강남, 역삼, 테헤란로..
저는 몰랐는데 여성전용모텔들이 인기라고 합니다.
이상한 생각을 하고오신분께는 쫌 죄송한 일이지만,
알아본 결과(?) 별거 없다네요 ㅎㅎ
단지 여성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방을 꾸민(월풀이나 세련된 인테리어) 거라고 합니다.
친구나 회사동료와 함께 파티를 즐길 공간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주 고객은 20~30대의 여성들이라고 합니다.
보통 휴식을 목적으로 찾는다고 해요~
그래서 이곳들은 주말. 특히 금요일 저녁이면 예약이 안되면 들어가지 못할정도라고? ㅎㅎ
하긴, 이런 것들을 보면 과거와 모텔에 대한 인식 자체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러브호텔로 대변되던 모텔의 의미가 이런 테마모텔, 럭셔리모텔들의 등장과
개방적인 분위기로 인해서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게 된 것이죠.
(그래도 아직은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부끄/)
그리고 또 이런 정보들은 모텔관련 까페를 통해서 돌고 있습니다.
어디가 어떤 면에서 좋다~ 대실료가 싸다, 욕조가 좋다 등등의 이야기가 오고 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까페는 까페 회원일 경우 대실시간을 1시간 더 주고,
까페를 통해 찾아오는 회원에 대해 이벤트를 열기도 하는 등의 마케팅도 벌이고 있지요.
어둡고 퀴퀴했던 분위기를 연상시키던 모텔 문화.
이제는 개방적인 젊은 세대를 겨냥해서,
한 곳에서 모든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재생산되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