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은 말이 여기에 써야 하는지..아님 시집,친정 결혼생활에 써야 하는지..
하지만 웬지 여기에 남자들이 더 잘들어올꺼 같은 마음에..써봅니다..
왜냐면 제글이 남자분들이 읽어 줬음 하는 소망이 있거든요..ㅡㅡ
제나이 이제 25살입니다..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많다고 할수 있겟쬬?
음.. 주변에서 제 나이쯤 되면 결혼하는 여자들도 많고요..
저도 현재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기에.. 결혼에 대해 아주 많이 깊이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가끔 오늘의 톡에 올라온 시집에 대한 글을 읽다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많이들
일어 나고 있어 솔직히 결혼하기 정말 무섭습니다..ㅡㅡㆀ
무대뽀 시어머니에.. 무뚝뚝하고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남자들을 보면서 하염없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결혼한 선배님들의 이야기들.. 안그런 사람이 더 많다는 말에 의안을 삼고 싶으나..
연애때와는 백팔쉽도 바뀐다는 남자들의 속성..을 무시 할수 없따고 하시네요..ㅡㅜ
우리나라의 뿌리채 박혀 전혀 뽑히지 않는 유교 사상..
그지같은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때 들어온 드러운 사상...
그 드러운 사상이.. 여러 여자를 울리는것 같아 더더욱 맘이 아프고.. 걱정 스럽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왜 시자 들어간 인간들이 그렇게도 떳떳하고 유세란 유세를 다 떠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다 유교사상 덕에 아주 뿌리 깊게 박혀서 그러겠지요..?
솔직히 시어머니들.. 조금은 이해 합니다.. 무뚝뚝하고 이기심 많은 옛날 남자들을
떠 받치듯이 살았고.. 그걸 위안삼아 오직 온니~ 아들만 보고..
그래 저것 밖에 없다.. 저것이 나중에 커서 나한테 잘할껴~ 하는 바램에 사셨을꺼라 생각합니다..
혹! 여기서.. 만약에 옛날 남자들이 좀더 여자들을 배려 해주고.. 사랑해 줬다면..
지금 시어머니가 되실 아줌마들이 그렇게 까지 자기 아들에게 기대하고..바랄껏이란 것입니다.
옆에 있는 동반자.. 하나밖에 없는.. 죽을때까지 옆에 있어줄..자신의 동반자에게 한없이 사랑을 배풀고
한없이 잘해줬더라면... 아마도 아들에게 징징 거리는 시어머니가 많이 줄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말을 하고 싶네요..
남자분들.. 자신이 남자라서.. 그래서 여자가 당연히 시집살이를 해야 하고..
남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부모를 모셔야 한다..그래서 여자들이 자신의 부모를 모셔야 한다라는 생각이전에.. 자신이 만약에 딸을 낳아 부모 입장이 되었을때를 먼저 생각 하셨음 좋겠고요..
글고.. 자신의 동반자에게 최선을 다한다면.. 이런 병폐는 조금은 없어 질꺼 같아요..
여자는 무조건 자신에게 복종해야 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그런 유교 사상에서 헤어 나와..
조금은 넓게 조금은 높이 세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되실분들도요.. 좀.. 아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주지 마세요..!!
너는 커서 날 모셔야 한다.. 니가 우리집안을 끌고 나가야 한다..
그럼 그 남자랑 결혼 하는 여자는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자신도 한집안에 자식이고..
그 자식된 도리를 다 하고 싶은데..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부모를 버리라는 말입니까?
그럼 앞뒤가 안맞지 않습니까? 자기는 다 받고 남은 받지 마라? 라는 웃기는 논리가 되어 버리죠..
모 시부모 모신다고 해서.. 자신의 부모를 버린다는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소홀해 지고..
눈치 보이는건 당연한거 같네요...
같은 여자로써 서로 이해하고.. 서럽고 힘들었던 시집살이..-_- 이제는 조금씩 덜어 줘야 할꺼 같지
않습니까?
티비를 봐도.. 여기 올라온 글을 봐도.. 여자는 원더우먼이 되야 합니다.
특히 시부모 모시고 사는 여자들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같이 벌어야 먹고 살수 있는 우리나라의 지금의 형편때문에.. 같이 직장 다녀..
집에 와서.. 남편 밥 챙겨.. 시부모 밥챙겨.. 자식들 챙겨..!!!!
저는 하라고 해도 죽어도 못할꺼 같네요..ㅠ.ㅠ
저는 지금 제 남친에게 말합니다..
나는 불합리에서 살라고 하면.. 죽으면 죽는 한이 있어도..그렇게는 못한다..
나도 너처럼 똑같이 하고 살꺼다.. 만약 내가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그 많은 불합리를 이해하고
견뎌라고 말한다면.. 차라뤼 혼자 살고 말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으나..
솔직히 주변에서 보이는 결혼한 선배님들을 보면.. 세상사 지 맘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합디다.. 우짤수 없이 그러고 살수 밖에 없다.. 나는 등신 병신이라서 이러고 사는줄 아냐..
이케 말합니다..ㅠ.ㅠ
그래서 저는 이런글을 써본겁니다..
남자분들~ 흔한말로 남자의 가슴은 바다처럼 넓어서 많은걸 포옹할수 있다고요..
그럼요~ 제발좀 유교사상에서 벗어나.. 결혼하면 언제나 연애시절처럼.. 부인에게 잘해서..
그 부인들이 아들에게 의지하는 많은 부담을 주지 않게 해주세요..ㅠ.ㅠ
자식은 절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란걸..-_-다 아는 이야기지만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자식의 독립된 모습이 그렇게도 보기 싫은가 봅니다..
솔직히 남녀 같이 사는 세상.. 서로 편하고 서로 이해하고 그렇게 둥글둥글하게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결혼을 앞둔 저.. 진짜로.. 결혼이 무섭습니다..
왠지 쓰다보니..여기에 올려도 되나..하는 생각이 앞선다.. 누가 볼까낭.. 통하기나 할까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