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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퍼니셔 |2003.06.03 16:27
조회 221 |추천 1

 

<시 잘 읽었구여 답글 드리지요>

 

@준이님 말처럼 낙태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만 물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성들의 동정지키기는 수치이고 무능이라 여기며 여성들 순결은 강요하는 비뚤어진 가치관

적어도 요즘 세대에겐 낡은 유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님이 하시는 말씀은 현 10 대들이 하는 말과 전혀 틀리지 않습니다.

심한 말로 많이 여자 건지면 능력있고 하나도 못건지면 폭탄이고....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혼전순결 지키는 것이 구시대의 유물이라 알았다구요......

그것을 비판하는 님 글속에 그렇다고 하는 의미가 들어가 있네요.

앞에서는 많이 해야 능력있고 뒷말에서는 구시대의 유물이라고요? 개방적인 사고시군요.

 

그럼 이제부터 내 자식이 고딩때 그리고 대학교 들어가서 여자 많이 건져먹고 낙태 한 두어번 했어도 순결은 구시대의 유물이야하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충고 고맙군요.

 

추가로 전 혼전순결하자 입밖에도 낸 적이 없습니다.그 가치관을 님 머리속에 투명하게 자리잡고 있군요.그리고 거기에서 피해의식과 불평등하다는 생각이 커져 나오는 거이구요.

 

@어느 한쪽에게 가혹한 부당하고 위험한 가치관보다는

차라리 문란한 편이 낫다라고 한다면  이 또한 극단적인 발언일까요?

 

▶극단적뿐만 아니라 대단히 위험하고 모자라는 발언입니다.

각종 법과 제도로 인간을 규제하는 이유가 인간의 가치관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많은 남자 사겨 보는 것이 경험상 좋은 거라 생각하고 누구는 천연기념물 처럼 틀안에서 움직이지 않으려 합니다.

님 말대로 간단히 생각해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헬멧쓰기 싫어하는 애들에게 강요할 바에 그럼 아예쓰지 말라구 하실겁니까? 지금 교육부장관님 하시는 행동이랑 똑같군요.

 

또,제가 한국 여성분들 몽땅 정조대 차자고 했습니까? 단 일부 여성의 방탕함으로 생기는 사회문란풍조를 말했건만 웬 뜬금없이 도 아니면 모겠네 라며 말을 하시다니.....

 

@퍼니셔님 여성에 대한 독설과 당신의 닉네임을 연결해서 생각하면

"법을 피하는 자 응징해야 할 대상"이 여성과 동일시되는 면이 많군요.

일부의 여성의 이야기라고 약간의 방어를 하신 부분도 보이는데

그건 그야말로 편협한 사고에 대한 방어적인 발언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일부에는 남성, 여성 모두가 속할 수 있다는 전제를 무시하셨으니 말이죠.

님이 비판하고 있는 것들은 여성에 한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여성 남성을 떠난)에게 적용되는 비판으로 보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남자, 여자, 이런 통념적인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스스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군요

 

▶예를 안 들었다고 비판 안하는 것이 아니오 비판했다고 모두를 비판하지 않았거늘...

 

또한 자꾸 내말중 여자남자 편가르기를 한다고 하는데 아마두 여자여자란 말을 자꾸 쓰니깐 거슬리셨던 모양입니다.그럼 남자여자가 아니라 어떤 단어를 써서 설명해야 하는지 한번 해보십시오.

"모 대학의 캠퍼스에는 사람이 사람보다 많아서 불균형이 심각하다.그에 따라 파생되는 사람과 사람간의 성비도 심각해져 모과에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람이 많은 과에 사람 모시기 로비를 하는 곳도 있다.

되도록이면 사람이 편중되는 곳일수록 학과성격에 따른 사람 분류도가 사람보단 ...... "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시겠습니까? 

 

@당신은 여성의 자궁 안에서 자라고

그녀를 통해 세상을 보았고 그 젖 무덤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렸을 텐데요.

 

▶또 또 말하지만 난 여성비하가 아니라 문란해빠진 여자들을 말하는 겁니다.같은 여성이라 무조건 반은 기울어지는 님의 글...본질회피,뻔한 구조.실망입니다.중딩들이 가장 많이 하는말이군요.

--->니 엄마두 여자자나...

 

@님 말대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여성이 남성에 비해(평형감각,공간감각,반사신경등이 떨어진다는) 부족한 점들이 분명 있겠죠.

반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부족한 점 또한 분명 있다는 점을 함께 인정하셔야 하는 건 아닌지요.

예전에 주차능력이 왜 여성이 남성보다 떨어지는 지에 대한 실험에서

여성의 장의존적인 성향이 주차해야 할 그 공간만이 아닌

그 주변의 사물까지 보게 하기 때문에 라는 결과를 이끌어 낸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역설적으로 그 성향은 주차능력에 적용하면 남성보다 떨어지는 면이겠지만

그 외 다른 부분에 적용하면 주변을 다 볼 수 있는 능력

즉 뛰어난 점이 될 수도 있는 양면을 가졌다는 것이죠.

차이는 차이로서 인정해야지

그걸로 어느 쪽이 어느 쪽에 비해 우월하다는 원리로 적용해선 안 되는 거죠.

 

▶그 차이에다가 남녀평등 부르짖는 건 여성분들이구요

이건 다른얘기지만 참고로 어떤분이 이러셨는데

"남자XX들.지들이 사고 더 내면서 여자들가지구 XX야."

장담하건데 아줌마이며 극히 단순한 사고의 표현입니다.남 100 명에 5 명 사고나고 여 10 명에 1 명 사고나면 누가 더 사고률이 높지요?계산기 뚜드려 보세요. 여성운전자 이제 30% 시대에 남자들 땜에 사고난다 말이 맞기는 한데 ....그게 말이 되나.....

 

 

@무엇보다 여성과 남성은 적대관계가 아닌

서로 돕는 상호 보완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게 더 바른 가치 아닐 까 싶네요.

 

▶옳은 말 하셨기는 한데...차이는 차이로서 인정한다며 현 여성부와 페미들이 펼치는 운동들 내용은 왜 그렇지요?

 

여자는 결혼 또는 임신후 퇴사하거나 하는 비율이 워낙 크기 때문에 회사채용에서 꺼리는 것이고-->차이

남자는 군입대라는 특성상 사회진출을 여자보다 손해보기 때문에 약간의 급여로 보상을 해주는 것이고--->차이

이공계계통은 몽키들고 일하기 땜에 일이 힘들어서 여자들이 안가 강제로 여자들 가라해도 여자가 없는것이고--->차이

교대졸업이나 기타 학교취업도 2년동안 꼴통된 남자보단 2 년 동안 더 공부한 여자가 더 많이 취업되는 것이고-->차이

여자는 남성보단 휴일근로라든가 잔업근로에 대한 개념이 현저히 없기 때문에 승진등에서 점수 깎아먹고 들어가는 것이고-->차이

여자 남자 편가르기 하는 것은 세계유일최초의 여성부?라는 과를 정부에 턱하니 만들어 놓은 여자들이 편가르기 하는것이가-->차이

 

 

시를 한수 쓰셨더군요.남자는 철부지로 태어나 딸낳고 어른이 되었네 라는 대충의 내용이던데...

전 시에는 별 취미가 없어서 간단한 우화와 명언으로 끝을 맺지요.

 

☆어떤경우에도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인간 그들을 여자라 한다.          ---프로이드---

 

옛날옛적에 뱀이 한 마리 있었다.어느날 산길을 가는데 자꾸 뱀의 머리만 따라가는 꼬리가 답답해서 이렇게 말했다.

"왜 너만 앞장 서 가여대? 내가 앞장 설꺼야."

떼를 쓰는 꼬리 때문에 어쩔수 없이 머리는 꼬리가 길을 앞장서 가도록 하였다.

신이 난 꼬리는 산길 이곳저곳을 처음에는 잘 갔으나 눈이 없고 냄새도 못 맡는 꼬리는 그만 가시덤불 시궁창 속으로 처박히고 말았다.

피투성이가 된 머리가 말했다.

"그것봐...내가 앞장서 가야 된다고 했짜나..."

그러자 꼬리의 하는말...

 

 

 

"...난 너처럼 눈이랑 코가 없자나.이렇게 된것 당연하지 뭐....."

 

----->느끼시는게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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