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말로써 표현 할수 없을정도록 심한 고통을 겪고 있어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4살이고 혼자 자취를 하며..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제게 이러한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상상도 못하였는데...
몇년전에 제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는 저와 12살차이 띠동갑인 36살이였고, 어두운업계(?) 쉽게 말하면
그의 직업은 단란주점 사장이며, 그 주변에는 수도 없는 윤락녀들과 건달
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부모님도 일찍이 돌아가시고 먼 지방은 아니지만
서울에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는사람도 없어 정에 굶주렸는지 그사람이 너무
좋았고 사랑하게 되어 위험을 무릎쓰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업자체가 그런 어두운 곳이라 36살이 되도록 결혼을 못했구나..라고 생각했고,
상처받을까봐..물어보는것조차 생각도 안해봤는데..
몇일전에 그가 술에 취해 저좀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만났는데.. 충격이었습니다
결혼했다고... 그리고 제가 지금 위험하다는거예요. 현제 부인과는 별거중이라는데,
저와 오빠가 만나는걸 눈치채고, 여러가지 근거자료(?)와 위자료를 받아내려고하고, 저를 간통죄로
고소하러 소송을 걸고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이건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남자친구에게 우리..서로를 위해 그만 만나자고,, 그리고 부인에게 용서를 구하고 아버지로써
자식보기에 용서받지 못할짓이라고 전화해서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몇시간도 안되서 집으로 찾아와서 자기랑 잘해보자고... 이러면서 제가 안받아주니깐
절 때리지는 못하고, 저희집 창문을 손으로 다 깨부시고 살림살이 집어던지고... 아주 난리가
아니 였습니다. 유리에 긁혀 손이 찢어져 피가 질질 흐르는데도 계속 부시고 던지고....
그만하라고 간신히 말려 병원으로 다친 손 치료하러 데려갔더니.. 인대끊어지고 혈관 다 터지고
손이 한마디로 쥐었다폈다도 못하고 아주 병신이 됐다고 병원에서 그러드라구요..그런걸 보니
가슴아파서 다시 어떡해하다 또 사귀게 되었다가 또 생각하니 이건아니다 해서 또 헤어지자
했더니 또 와서 자기 목을 짜르겠다는둥, 손을 그으겠다는둥,,, 역시 이 어두운세계에서는
자기몸 귀한줄을 모르는가 봐요.... 그렇게 자해하는 남자친구, 저역시 남자친구가 다치는걸
보고싶지 않아 헤어지지는 못하고 있는데.... 이게 웬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 부인이 저의 회사
직원인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록 놀라자지러질뻔했습니다. 정말 죄짔고는 못사나봐요
그리고 남자친구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된건데 그 부인이 저랑 오빠랑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있는핸드폰
과 제 머리삔, 귀거리, 옷가지등을 증거물로 소송걸려고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보고 자해하든지 말든지 니 맘대로 하라하고, 핸드폰 번호도 바꿔버리고,특정번호수신
차단등록하고,제 이름 개명까지 해서 바꾸고,현재 집에도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친구집에
몇일째 잠수 타고 있는중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 정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죽고싶을정도 입니다. 다니고 있는 이 회사는 어떡해야할지..전 그사람 결혼한
줄도 몰랐습니다.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