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상담좀 할려구요ㅠㅎ
전21살 B형 여자구요- 오빠는 23살 A형 남자예요-ㅎ(혈액형얘기 죄송합니다;;)
오빠랑은 헬스장에서 만났는데요-
오빤 트레이너 , 전 회원
근데 저랑 똑같은 학교예요..이제곧 휴학하지만...ㅠㅎ
처음부터 좋아한건 아닌데,,,
계속보니깐..너무 좋아져서 싸이일촌하고-폰번호까지 알아냈어요-ㅎ
그리고 발렌타인때 헬스를 다니던때라 초콜렛도 줬구요
그래서 밥을사준대요 .
만나는김에 제가 공짜표 있다고(진짜있었어요-)영화도 보자고해서 보고-
영화보는데 오빠가 귓속말하고 나쵸 먹여주고..
밥먹고나와서 오빠가 "xx이는 왜 남자친구 안사겨??^ ^"이렇게 묻더군요..
아무 이유없는거겠죠??ㅎ그래서전 "그럼오빠는왜 여자친구 안사겨요??"
그랬죠,,그러니깐 피식웃으면서 오빠가 군대가기전에 좋아했던 여자얘기를 해주네요
밖엔 비가 부슬부슬..우산이 제꺼 한개밖에 없는지라..
같이쓰는데,, 솔직히 여자가 먼저 팔짱끼긴 뭐하잖아요-아무사이도아닌데..ㅎ
그래서 그냥 있는데 오빠가 "오늘하루만 오빠 팔잡아라 ^ ^" 그래서팔짱끼고..
이거또한 아무 이유없겠죠..ㅎ;;
학교에서 문자하면 음료수먹자고-나오라고하고.....몇번이나....
이거도 아무이유 없는거...??- _ㅠ
그리고-놀이동산가자고 슬~떠보니 노는날마다 친구랑 약속이있대요..
가기싫다는걸 이렇게 빙둘려서 말하다니..ㅠ
다음에 한번 가재요-ㅎ
오빠가 스파게티를 제일 좋아한대서 제가 만들어줬어요
완전 고마워하더군요 스파게티 들었던통 줄때 밥사주겠대요
그래서 밥먹자고 문자왔는데 제가 튕겼어요- _-;;그럴처지는 안되지만;;
시험끝난날 뒷풀이하는데 옆테이블에 오빠가 있네요;;;
상태가 영 아니었기에 모른척했죠ㅠ
그랬더니 문자오네요...;; "너ㅡxx서술먹고잇지?ㅎ"
그리고 제가 밥먹자는거 튕겼댔잖아요-ㅎ
그니깐 "오빠가밥사줘야되는데ㅡㅎ" , "밥한끼할수없겟니?ㅎㅎ"
아무의미 없죠??.........ㅠㅠ
그렇게 같은공간에서 문자주고받고 했어요..ㅎ
얼마전에 오빠 운동하는 헬스장에 놀러갔었는데
오빠랑 오빠아버지 드시라고 음료수 갖다 줬어요-ㅎ
그리고 사무실에 있는데 오빠가 간다고 인사하러 와서는
탁자에있는 제아이스크림을 먹는척..
휴..
7월말에 오빠 생일이라서 고백할까 합니다..
해도괜찮을까요...??문자보내면 꼬박꼬박 보내주고-
전화하면 항상 웃으면서 받았어요-휴...빌어먹을 웃음.........ㅠㅠ
이건뭐 오빠 성격일수도 있겠지만요......
이오빤 그냥 동생으로만 생각하고있는거죠..??ㅠㅠㅠㅠ
지금 네이트에 들어와있는데-ㅎ 밥먹는다니뭐..ㅎ쪽지도 못보내겠고...ㅎㅎ
암튼..
글이 엉망진창이네요..ㅎ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