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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그리고 다가올 미래

zlrun |2007.07.09 15:15
조회 100 |추천 0

올해로 주한미군사령부가 창설된지 50년이 되었다.
그동안 주한미군은 우리의 혈맹으로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했을 뿐 아니라

동북아 안정과 평화 유지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거침없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안보의

버팀목 역할을 다해주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주한미군사령부 창설 50주년을 맞는 오늘 주한미군은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변화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오는 2012년에 전환하기로 이미 합의한 전시작전 통제권

문제일 것이다.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반도 방위의 핵심적 역할은 한국군이 맡고, 주한미군은 한국군에 대한 지원

역할만 담당하게 된다.

물론 전작권 전환은 우리 정부가 자주국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요구하여 이뤄지게 됐지만

미국도 고정 배치된 기존의 `붙박이 형, 군대에서 필요시 언제라도 세계 곳곳에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신속 기동군」으로의 전환이 필요해 합의된 것이다.

 

이제 우리 군도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전작권이 전환된다 하더라도 한미동맹관계는 더욱 강력하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국가안보를 자국의 힘만으로 책임질 수 있는 시대도 아닐 뿐만 아니라

특히 한반도 주변은 항상 안보불안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가올 50년을 함께 갈 수 있는 동맹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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