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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장을 그만둬야할까요..?

고민중 |2007.07.10 10:09
조회 1,069 |추천 0

톡톡에 글쓰는거 첨이네요.. 직장애환이라는 곳이 따로있는것도 첨알았어요...

글을 쭉 읽다가 저도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사람의 말들을 들어볼까해서.. 이야기 적어봅니다..

 

전 여기근무하기전에 건설회사쪽에서 일을했는데요..

현재도 업태는 건설이지만 종목이 전기거든요..

여튼.. 그 건설회사에서 근무할때 일이너무 많아서..

그달 25일부터 일시작하믄.. 담달 보름까지 제가 맡은 주 업무인 자재일이 끝났어요..

그럼 그달 25일전까지 다른 업무 다해놓고 다시 일들어가고..

막내라서 그외 커피고 뭐고 제가 다하고.. 너무 일이 많고.. 같은파트언니땜에 스트레스 너무받아서..

입까지 돌아갔었어요.. 과로랑 스트레스로..

매일같이 스트레스 주는 선임이랑 계속마주보고.. 일하는게 고통스럽고(우리는 마주보고 일하는 책상이어서.. )

일은 일대로 너무많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너무많이 받고 월급이 많은것도아니였고.

여기 더있다가는 내가 죽겠다..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그래서일부러 여직원들없는데로 들어온다고.. 조용한데로들어온다고 이사무실로 들어왔는데요..

개인회사고 작아요.. 그래서 업무량이 그렇게 많지않은것까진좋은데..

그 직장들이 다여직원들많은데서 일해서 그런지.. 정말 적막하다못해.. 우울증 걸릴꺼같다는..

우울증 증상들이 나타나서.. 정신과 까지 알아봤어요..

원래성격은 말도 잘하고 잘웃는성격인데.. 주말에 즐겁게 놀고.. 기분 다 다시 제정상으로 업시켜놓으면 사무실와서 하루만에 완전 다운..

원래부장이 한명있는데..부장이 병원에 입원해서 ..

사장님이랑 밥먹는데.. 말 안하고 밥먹어요.. 거의 .. 많이 하면 두세마디..

그것도 사장 약속있어서 나가믄 저혼자밥먹고 하루죙일 암말안하고.. 가만있다보면..

내가 왜이러고있지.. 내가 이래야하나.. 이런생각들정도로 안해도 될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는...

사무실 근무환경도 안좋아서.. 저쪽에 떨어져있는 회사 화장실쓰고.. 거기 세면대가서 컵씻어온다는... 첨에 들어올때 곧 고칠것처럼.. 이야기하구선.. 그러지도않고.. 부장님한테 이야기했는데.. 좀 신경쓰는거 같더니.. 다시 싹 말닦구..

부장님이 오시며 나아질지도 모르겠다고 하실지도 모르는데.. 사실 부장님하고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게 아니라서요.. 공감대가 있어야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저도 입원하시기 전에 이것저것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넷에 기사 뜬거중에 좀 사건이 큰거는

이러이런게 있더라 이야기도 하고.. 이거저거 이야기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별로.. 시큰둥하게 돼서.. 그리고 은근슬쩍 좀 야한이야기하시는게 있는데..

그런건 싫더라구요..

미처 말하지못한 다른 것들도 너무 많고.. 친한친구도 다른곳에 일자리 아는게 생기면 말해주는정도고..

처음에는 오래있을려고 들어왔는데.. 일을해보니.. 계속 있을만한곳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무환경도 더 나아지는게 없다면 일년정도만 채우고 다른곳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제 글 보시는 분들은 어떠시나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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