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ㅋㅋ
저는 올해 22살된 어여쁘 (..지는 않은ㅋㅋㅋㅋ) ㄴ; 여대생입니다 ㅋㅋ
그냥 문득 생각 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ㅋㅋㅋ
다들 한자급수시험 아시지요?
그 시험을 저희 학교에서 ㅊㅕ요 -ㅅ -
게다가 저는 국문학과 학생이라 ㅋ 어느 날 한자급수시험(7급)에 감독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 시간 감독하고, 책상정리하고 등등 잡일 하면 일당을 주거든용ㅋㅋㅋㅋㅋ
동기들이나 선배들은 종종 많이 하곤 했는데
저는 그 날 처음이었어요-_ -
그 때가 겨울이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롱니트코트에-_- a 부츠를 신고 커다란 귀걸이를 했었죵;
감독자격으로 가는 거면 옷을 좀 더 얌전하게 입엇어야 햇는데-_-;;;;;;
어쨌든 시험 시간이 되서 시험지랑 답안지 들고 , 시험실에 들어갔는데
거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더군요 ㅋㅋ '선생님~' 이러는데 너무 귀엽드라구요 크크
실실 웃으면서 시험지랑 답안지 나눠주려고 딱 폼잡고 있는데....
ㅠ
제일 앞에 앉아있던 유일한 초딩 고학년 남자아이!!!!!
덩치도 완전 크고 -_- 공부 못하게 생겼드라고요...............낄낄 ㅋㅋ
그런데 그 아이가 갑자기 큰 소리로 '선생님!!!!!!!!!!!!!!!!!' 이러길래
제가 방긋 웃으며 '네?^ㅡ^' 이렇게 돌아봤더니
그 자식이 하는 말이...
" 진짜 감독인가 보네.. 요즘은 개나소나 감독하네. "
이러는겁니다 - 0- ......................................................
더 어이없는 건 그 옆에서 웃고 있던 그 자식의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 -_-
헐
옷을 얌전하게 입지 않은 저의 탓이라 생각하며 그냥 무시하고 ㅜㅜㅜㅜㅜ
시험은 시작되었지요.
30분정도 넘어가니깐 대부분 답을 다 쓰고 나가더라구요.
그런데 그 못된 초딩은 답도 못 쓰고 끙끙대고 있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도중 갑자기 그 초딩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 아이 신발 조옷나 어려워!!!!!!!!!!! "
꺅-_-
어쩜 욕도 그리 잘 하는지-_-
그것도 시험 도중에,.. 헐 .................ㅋㅋ
"조용히 하세요!" 이 한 마디 겨우 했답니다 -_-
그 초딩의 포스에 눌려서 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_-
암튼 요즘 어린애들 무서워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_-;
초딩을 이길 수 있는 건 중딩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