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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딩들 완전 무서워요 ㅜㅜㅜ

아리용! |2007.07.10 15:07
조회 1,012 |추천 1

안녕하세용ㅋㅋ

 

저는 올해 22살된 어여쁘 (..지는 않은ㅋㅋㅋㅋ) ㄴ; 여대생입니다 ㅋㅋ

 

그냥 문득 생각 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ㅋㅋㅋ

 

 

다들 한자급수시험 아시지요?

 

그 시험을 저희 학교에서 ㅊㅕ요 -ㅅ -

 

게다가 저는 국문학과 학생이라 ㅋ 어느 날 한자급수시험(7급)에 감독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 시간 감독하고, 책상정리하고 등등 잡일 하면 일당을 주거든용ㅋㅋㅋㅋㅋ

 

동기들이나 선배들은 종종 많이 하곤 했는데

 

저는 그 날 처음이었어요-_ -

 

그 때가 겨울이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롱니트코트에-_- a  부츠를 신고 커다란 귀걸이를 했었죵;

 

감독자격으로 가는 거면 옷을 좀 더 얌전하게 입엇어야 햇는데-_-;;;;;;

 

 

어쨌든 시험 시간이 되서 시험지랑 답안지 들고 , 시험실에 들어갔는데

 

거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더군요 ㅋㅋ '선생님~' 이러는데  너무 귀엽드라구요 크크

 

실실 웃으면서 시험지랑 답안지 나눠주려고 딱 폼잡고 있는데....

 

 

제일 앞에 앉아있던 유일한 초딩 고학년 남자아이!!!!!

 

덩치도 완전 크고 -_- 공부 못하게 생겼드라고요...............낄낄 ㅋㅋ

 

그런데 그 아이가 갑자기 큰 소리로 '선생님!!!!!!!!!!!!!!!!!' 이러길래

 

제가 방긋 웃으며 '네?^ㅡ^' 이렇게 돌아봤더니

 

그 자식이 하는 말이...

 

" 진짜 감독인가 보네.. 요즘은 개나소나 감독하네. "

 

이러는겁니다 - 0- ......................................................

 

더 어이없는 건 그 옆에서 웃고 있던 그 자식의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 -_-

 

 

 

옷을 얌전하게 입지 않은 저의 탓이라 생각하며 그냥 무시하고 ㅜㅜㅜㅜㅜ

 

시험은 시작되었지요.

 

30분정도 넘어가니깐 대부분 답을 다 쓰고 나가더라구요.

 

그런데 그 못된 초딩은 답도 못 쓰고 끙끙대고 있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도중 갑자기 그 초딩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 아이 신발 조옷나 어려워!!!!!!!!!!! "

 

꺅-_-

 

어쩜 욕도 그리 잘 하는지-_-

 

그것도 시험 도중에,.. 헐 .................ㅋㅋ

 

"조용히 하세요!" 이 한 마디 겨우 했답니다 -_-

 

그 초딩의 포스에 눌려서 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_-

 

암튼 요즘 어린애들 무서워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_-;

 

초딩을 이길 수 있는 건 중딩뿐..................................ㅋㅋ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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