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달전에 양다리를 걸쳤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바로옆에 누군가 없는게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밤이되면 외로운 늑대마냥 그녀와 잠자리가 그립고 결국 돈주고 일주일에
한번은 해결을 간간히 하면서 해갈된 고목나무처럼 그녀에겐 정신적인 플라토닉한 사랑을 주었죠
그래도 가끔은 제가 졸라서 억지로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사창가 전전하기엔 돈도 아깝고 노트북도 있고
그만 게임과 챗에서 여인을 구하기 시작하다가 하루만나서 쑤셔넣고 뒹굴다보니
자꾸 하고싶은 마음에 가까이 사는 엔조이와 거의 사귀는 애인마냥 밤마다 즐겼죠
그리고 그엔조이년과 즐기기만 하면 좋았는데 사달라는게 너무 많아서 제가 차버렸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사달라고 조르던 mtom가방(40마넌) 그건 사주고 헤어지랍니다
밤마다 너같은 못생긴놈 얼굴 보기가 쉬운줄 아냐는 상처될 말도 하면서요 ㅡ.ㅡ;
어이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 걍 잠수를 타버렸는데 이년이(내여친이 있단걸 첨부터 알고있음)
내여친 싸이로 쪽지를 남기고 여차저차 다 발설해 버렸드라구요
전 정말 여자친구 없인 살수 없는데 그엔조이년에게 가방사줄께 나온나. 하곤 일단 싸대기를 쳤고
그렇게 깔끔하게 끝내고 왔는데 제여친 이젠 돌아올 마음이 없답니다
정떨어지고 나가서 죽으랍니다 ㅜㅜ
이젠 제가 싫다는데 저는 그녈 놓칠것만 같아서 자꾸 연락하고 회사 집으로 찾아 갔습니다
물론 저는 소심한 a형 스타일이다보니 몰래 훔쳐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도 제가 몰래 따라다니는 것을 알았는지
저보고 "사라지고 내주변에서 꺼져 스토커새끼" 라고 문자가 왔네요
어제는 비오는 거릴 걸었어 노래를 부르며 그녀의 창가를 서성이고 비를 맞았지만
그녀 결국엔 파출소로 연행시켜 버리더군요 그녀부모님이 신고하신 걸지도 모릅니다
B형여자가 한번아닌건 영원히 아니라는거 그녀를 통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잘하고 싶은데 욕정밝히지 않을려고 하는데ㅜ_ㅜ
비형누님들 형님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화를 풀어줘야 할까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