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 재무장관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새 총재로 결정됐다.
EU 재무장관들이 IMF 새 총재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미국과 유럽이 세계은행과 IMF의 총재직을
양분해 온 오랜 관행에 따른 것이다.
전통적으로 세계은행 총재는 미국이, IMF총재는 유럽에서 선택한 사람으로 각각 결정돼 왔다.
이번에도 IMF 이사회가 EU가 결정한 스트로스칸을 새 총재로 승인할 전망이다.
어린 시절을 프랑스 식민지인 모로코에서 보낸 그는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파리정치대학 교수를
역임했었고, 경제.재정.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했었다.
이 과정에서 좌파 사회당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