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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트 해보신적있으세요??☆★★

|2007.07.12 13:09
조회 1,257 |추천 0

 

전 우선 25살 처자입니다. (스크롤압박있어요-)

저희집은 아부지 , 어무니 , 저  , 동생 이렇게 4식구입니다.

아버지는 일문제로, 동생은 군대가서 집에는 저랑 어무니만 남게돼었죠.

저마저도 9월달에 복학하면 학교앞 고시원에 들어갈예정이라

집에는 어무니 혼자 남게 되는 상황이 오는거였죠.

 

그래서 제가쓰던방을 비워서 내놓았습니다. 전 9월달에 나갈거란 이야기를 했구요.

방세를 좀 저렴하게 내놓는 대신 모든건 각자 알아서였죠. 직장있는사람구한다했고요.

 

글을올린뒤 저랑 동갑인 여자애가 집을보러왔어요.

9시쯤온다하더니 평택에서 밤 10시다되서 왔더군요 (일도안하고있다더만 )

저희어무니 지하철 끊겼을텐데 자고가라했음다. 자고갔어요.

거기다가 방세가 없다고 들어올때 돈안주고 2틀뒤엔가 준다고 한다는거에요.

분명 월세 보증금 빼서 나온다했는데 , 먼가이상하다했지만 그냥넘어갔어요.

들어오고나서 한 일주일 뒤에 방세주더라구요.

 

첨엔 직장 알아보러다닌다하길래 그런줄 알았습니다.

직장구한다하더니 안구하고 놀러다니다가 돈도없다고 하면서 놀다가

엘지 판매사 일나간지 하루지나서 새핸드폰(캔유)만들어오더군요.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갔던게 애니콜 효리폰쓴지 2,3개월밖에안됐답니다. 물론 할부 ㅡㅡ;

개념이 이해가 안됐지만 남의일이니 솔직히 월세만 잘준다면야 하고 넘어갔습니다.

 

주말에 저희밥먹을때까지 자다가 점심차려먹을려면 나오더군요.

그냥 생활비 걷어서 같이해먹자고 자기 일하면 밖에서 먹을텐데 싫댑니다.

샴푸?린스? 안사고 저희거 쓰더라구요.

청소? 안합니다. 빨래? 안합니다.

바퀴벌레 생겨서 약 썼습니다. -_-;

 

하루는 엄마가 냉장고에 밥 넣어놨던거 꺼내놓고 잠깐나왔는데 문자왔답니다.

X : 이모~이거밥좀먹어도돼요?

울어무니 : 그거 우리 저녁밥인데~

X : 네~알겠어요

밥... 먹었더군요. 네~ 먹을수도있어요. 그럼 보통 한쪽만 퍼서 먹지 않습니까?

근데... 밥이 깔려있으면 거기에 2/1정도 위에만 살살 파먹었더군요. 전체적으로

제가 짜증나서 한마디 한다는걸 엄마가 말려서 참았습니다.

 

한달이 지났습니다.

맨날 2-3시에 일어나고 집엔 새벽에 들어오고 하더니 역시나 방세 못내더라구요.

저희엄마야 월세만 주면 다 참으려했지만 것도 아니니 나가라고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면서 문 쾅! 닫고 잠고 들어가서 친구한테 하소연하더군요-

 

돈없다고 돈없다고 하면서 사는건 참많습니다.

새옷들 (상표도 안땐게 몇개나 되구요-_-) 작년에 산거라고 하는데

부평 지하상가 상표들이더군요-_-

강화도 여행이며, 월미도 놀러갔다오고,

울엄마가 쓰레기 치우다 보니 카드 사용료가 200만원-_-

애들이랑 피자먹고,머먹고다니는 영수증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하루는 아침에들어와서 현관문을 잠구는거같았는데

조금있다 또 열고 닫고 하길래

어무니가 이상해서 나가보니 왠집앞에 남자가 떡하니 서있더랍니다.

우리 어무니 열받아서 (저도 아직까지 집에 남자 데려와본적이없어서)

머라 한소리 하셨습니다. 친구야 놀러왔다 갈수도 있다하지만

여자만 있는집에 남자를 아무 말도 없이 데리고 오고... 암튼

 

전... 같은 나이지만 이해가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요.

제가 룸메이트로도 있어봤지만...

물론 청소,빨래 귀찮고 하지만 혼자산다는거랑은 틀리잖아요.

같이 주말마다 청소하고, 적어도 자기 샤워하고 목욕하면 뒷정리쯤은 해야하지않나요.

그X는 화장실가서 한 30분있다 나오고 세면대에는 양치한 자국 다 묻어있고 바닥엔...

엄마가 빨래해서 널어줬는데 덜마른거 방에다 놔둬서 곰팡이 쓸고

쓰레기 보다못해 엄마가 다치워줬더니 당연한줄알고

 

말을해도 샤워하고 보일러 틀어놓고 나가고, 방에 불켜놓고 나가고,

어질러놓고 자기 물건 꺼내다 빨래 떨어트려놓고

짐 쌓아놓은거 무너트려놓고 그냥 그대로 나갑니다. -_-

휴-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닌 ㅠㅠ

2-3시에 일어나서 컴퓨터 합니다.

엄마가 무슨말하면 쌩깝니다

자기 일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말만 어찌 그리잘하는지...

 

울어무니랑 좋은 사람 들어와서 이야기 말벗도 되주고, 의논해서 생활비도 걷어서

맛있는것도 해먹고 그렇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길 바랬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너무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아직도 하소연할게 참 많은데 고작 2달만에 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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