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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형사과장 일문일답"연예인인줄 모르고 범행"

이지원 |2003.06.05 23:16
조회 1,893 |추천 0

유재철 형사과장 일문일답"연예인인줄 모르고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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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의 유재철 형사과장은 5일 오후 3시 일산경찰서에서 A양 납치 사건과 관련해 취재진을 상대로 사건 개요를 설명했다.

다음은 유과장과의 일문일답.

―사건의 개요는.

▲6월2일 오전 서울 용산서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조를 시작했고,3일 동일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범인이 이 사건에 대해 혐의를 인정했나.

▲세 번의 강도 사건과 부녀자 납치에 대해 자백했다.



―A양 사건과 관련해 범인이 사전에 A양이 연예인인지를 알고 있었는가.

▲아니다.

김씨는 평상시 즐겨찾는 호텔 재즈바에 가던 중 호텔 주차장에서 BMW승용차에 여인이 혼자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피해자와 범인은 안면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범인의 자백에 따르면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현금 120만원(피해자 조서에는 160만원을 인출 당했다고 적혀있음)을 인출했다.



―왜 5,000만원을 요구했는가.

▲재산도 없고 생활비로 사용하기 위해 요구했다고 한다.



―A양에 대한 소환 계획은 있는가.

▲용산경찰서에서 자료와 근거를 충분히 수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현재 소환 계획은 없다.

다만 피의자와 피해자의 진술내용에 상이점이 크다면 피해자의 동의 아래 소환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A양은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없는데 왜 조사를 받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범행 당시 범인이 환각 상태였나.

▲ 범행 당시에는 아니었으며,수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초초함을 견디지 못해 일시적으로 환각제를 복용한 것 같다.

―A양이 오늘(5일) 오전 일산경찰서에 다녀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혀 근거 없는 소리다.



―성폭행 여부는.

▲개연성이 없다.



/일산(고양)=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사진=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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