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소수서원 자전거 여행기 (1)

SHLover |2007.07.13 16:45
조회 218 |추천 0

드디어..

내 인생의 첫 자전거 여행이 시작되었다.


<1>s가 시작점인 우리집이다. 우리집에서 소수서원까지 약 24km..  그래~ 가보는거야~~!!!


<2>떠나볼까나,,,,?? 출발 당시에는 아무것도 장착되어있지 않은 그냥 조립된 상태로 출발했다.(짤방을 구할 수 없어서..)

옥션표 철TB 26인치 21단..

출발시간 오전 11시 정각


<3>사실 집에서 여기 사이의 공백이 약 10km이다. 사진에 대한 어떤 생각도 없어서.. 그냥 타고 오기에도 바빴다.

가방속에 디카를 꺼내기가 그렇게도 싫었던가...



이 사이에 자전거 수리하는 장면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저씨가 싸게해주는데에 대해 너무 생색 내는 바람에

일종의 자전거 가게 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을 삭제했다.

사실 싸게 한 것도 아니다.


<4>자전거 뒷안장, 물받이 설치와 기어손질을 끝내고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시내서도 사진을 찍기엔 너무나 쪽팔렸다. 보는 눈이 많기도 하고.. 여기는 나의 모교인 영광중학교다.

정말 변한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군..ㅋ 학교앞에서 삼각김밥 2개와 포카리스웨트를 사서 가방에 넣었다.

현재시각 12시 13분..


<5>이곳에서 쉬어가기로 결정!!


<6> 오늘의 점심은 삼각김밥2개와 포카리인 것이다.

      이미 삼각김밥 한개를 처리해버린 관계로 사진엔 하나밖에 담을 수 없었다.

(사실 이런 자전거 여행이 처음이라 언제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잘 몰랐다고 하는 편이 맞겠다.)

잠시 쉬고....


<7>공원 앞 교차로에서 순흥가는 길로 갈아탔다.

    현재 시간은 12시 30분.. 많이 쉬진 않았다. 소수서원이 얼마나 멀지 모르기에..


<8> 자!! 순흥 방면으로 가는거야.. 뒷 표지판에 흐릿하게나마 소수서원 11km라고 써 있다.
일반인이 한 시간에 10~15km정도 라이딩 한다고 하니 한시간 정도면 도착하겠군!!

이런생각에 자~ 시작이다~~


<9>가는 도중 발견한 버스 정거장.. "아지동" 이다. 왜 이런 뻘 사진이냐고??

     아지동 왼편에..... 다음 정거장은..
     '웃귀내' 인 것이다. 영주 23년간 살면서 처음 알게된 동네 이름.. 웃귀내~ㅋㅋㅋ


<10>부지런히 페달을 밟아.... 6km지점.. 그렇다.. 벌써 5km를 여행해온 것이다.

       여행시간 약 20분.. 현재시간 12시 50분..
       생각보다 빨리왔다. 이 상태로라면 앞으로 30분 이내에 도착하겠는걸??
       그러나 생각보다 길은 호락하지 않았다. 완만한 오르막이 몇개나 되었고,

       순흥이 산 밑이라서 그런지 평지라고 생각할 만한 길도 완만한 오르막 경사였던 것이다.

       그리고 마파람..ㅡㅡ;

       초속 5~10m사이 정도(추정)로 불어오는 마파람은 정말 속도를 더디게 만들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