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어... 일단 전 남들보다 소리에 민감합니다. 그래도 밤에 자다가 깰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오늘 새벽 3시쯤? 부터 웬 남자가 웃어대는겁니다 "하하하하하하" 완전 고음
딱 들었을때 기생오라비 같은 얍삽한 웃음 있잖습니까?
갑자기 잠에서 깨어 무슨소린가 했더니... 아 글쎄 이 화상이 남의집 주차장에서 전화질을 하는겁니다.
통화 내용이라고는 자기는 너만 만난다. 남자는 한 여자만 봐야되는거 아니냐. 자기친구는 안그런데 자기는 한 여자만 본다.. 뭐 이딴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뭐 안들리게 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이건 뭐 지하철에서 크게 통화하는 사람보다도 큽니다 소리가..
여자 부모님이 중고차 판매 한다니까 뭐 마티즈를 200에 넘기라고 하질 않나...
이런 뻘소리를 3시부터(더 전일지도 모르죠) 계속 해대는 겁니다.
듣다가 열받아서 확 질러주러 나가려고했으나 어머니가 말려서 일단은 참았습니다.
통화를 하는건 뭐라하지 않겠는데말이죠. 소리 울리는 주차장에서.. 새벽 3시에 지금 뭐하자는겁니까?
침이나 찍찍 뱉어대고 말이죠. 뭐 수명단축의 지름길이니 세상으로선 다행이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요지는 행여라도 야밤에 개념상실한 짓 하는것 좀 참아주라 이겁니다
후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