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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할머니

양탄자 |2006.11.06 21:32
조회 89 |추천 0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배가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아줌마 왈

"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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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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