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멋.. 리플이 이렇게 많다니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직업에 대해서 너무 많이 궁금해 하시네요.
저희 둘 다 영어강사 입니다.
남편은 투잡이구요.
남편이 국적은 캐나다 입니다.
그래서 인지 입양문제 쪽에는 관대한 편이고,
환경오염이나 세계문제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남편이 제가 정 가지고 싶으면, 같이 유럽여행 다녀온 다음에
한 명만 가지고, 두 명 정도 입양하잡니다.
그리고, 몸에는 둘 다 문제 없습니다 ^^
결혼하기 전에 당연히 체크 해봤죠~
많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남편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 아니에요 정말 착한 사람이에요.
다만 사상이 좀 다른거 같아요.
-----------------------------------------------------------
저희는 작년 10월 달에 결혼했고요.
남편이랑 저 둘 다 합쳐서 한 달에 700 수입이 됩니다.
그렇다고 빚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를 양육 못할 형편도 아닙니다.
다달이 미래를 위해서 돈도 열심히 모우고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아기를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남편이 환경문제에 대해서 아주 민감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기가 생기고 나면, 아기가 환경오염 또 60년이 되면 물이 고갈이 되면
어떻게 하냐면서 환경걱정을 하면서, 아기한테 죄짓는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차라리 이미 세상에 태어난 불쌍한 아기들을 입양하자고 하네요.
그것도 두 명 정도 입양하자고 합니다.
저도 입양에 찬성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우리 2세도 궁금하고,
제가 아기랑 동물을 너무 좋아라 해서.
한명정도는 가져도 괜찮지 않느냐고 설득을 해 보았지만, 30전까지는 아이한테
메어 살고 싶지 않고 저랑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둘이서 즐겁게 살면서 입양해서 살고 싶대요.
벌써 저희가 후원하는 아이들도 2명이나 있습니다. 이것도 남편 때문에.
몇 만원 안 되는 돈이지만 그래도 아기들을 보면 저도 욕심이 생깁니다.
우리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