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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어떻게 생각되세요???

음.. |2007.07.22 17:10
조회 1,229 |추천 0

이건 저희 예비시어머니께서 하신말씀이신데요..

 

신랑될사람이 매달 10만원씩 집에 붙여주고 있었습니다..

 

총각때 일이니까 그걸로 머라고 하지 않지만 결혼하면 못 드린다 했습니다.

 

그래서 오빠도 알겠다하고 집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어머니께서,, " 그 돈 10만원 따지고 보면 얼마되지도 않는데 얘들이 돈 귀한걸

 

알고 그것도 아낀다...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인돈

 

인데 얘들이 알뜰해서 못준다고하니 알겠다 ,, "

 

작은돈인데 그걸 큰돈으로 생각해서 못준다고하니 알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답니다.

 

저희 신랑될사람은 어머니가 속이 깊다..그래서 저렇게 말씀하시는거라며.;; 감동을 받던데..

 

솔직히 제가 듣기에는 그 얼마되지도 않는 돈 가지고 그냥 주면 될것가지고 유난떤다는

 

뜻으로 들리던데.;;;;;;;;; 제 칭구들도 그런거 같다고 얘길하구요.;;

 

이거 제가 맘이 삐뚤어서 삐뚤게 들리는지..........정말.;;;;

 

솔직히 여유있음 드리겠지만,,,저희 대출금 다 갚아야 합니다..

 

지금 신랑이 혼자살고 있는집 신랑이 그동안 모은돈 조금이랑 대출해서 얻은거거든요...ㅠㅠ

 

그것도 그렇고 예식비며,, 예물비,,전부 신랑될사람 돈으로 합니다..

 

그래서 예식이고 예물이며 최대한 간소하게 하기로하고 ,,, 집에서 일전한푼 받은거 없거든요,,

 

대출금 이라도 다 갚고 그럼 드리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생각인가요..솔직히 이번 결혼하면서 저 서운한거 많거든요,,

 

저는 솔직히 신랑보다 제가 돈을 더 많이 들여 결혼해요..ㅠㅠ제가 모은돈으로

 

대출금 갚으려고  제가 하고 싶던 가구며 가전 거의 다 포기하면서...ㅜㅜㅜㅜㅜ

 

그래도 다 갚아질지 걱정인데........;;;;;;;;

 

돈 다 털어서 그거 갚고 나면 저희도 애기 놓고 하려면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제가 결혼하면서 차 랑 집도(1년뒤에 들어갈거예요.ㅠㅠ 지금 사시는 분들 전세계약기간이

 

남아서 당장은 못가네요...ㅠㅠ)

 

보통 남자집에서 집은 사주시진 못해도 보태는 주시잖아요...

 

근데 오빠집에서 안해주시니까 저희집에서 집 해준건데...고맙거나 미안해하기는 커녕

 

어머니하시는 말씀이 " 딸자식도 자식이니까 해줄수 있지 " 이러시네요...;;;;;;;;;;;;;;;;;;;

 

그럼 대체 아들가진 부모는 뭘 해주는지.........;;;;;;;도저히........알수가 없네요

 

결혼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형이란 사람은 대출보증받아가고,,,돈 빌려달라고 하고...

 

안그래도 어의상실인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못되서 나쁘게 생각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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