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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갔다가 구라치고 다시나온 내친구 ..

kros |2007.07.23 17:06
조회 454 |추천 0

제친구놈때문에 .. 짜증나서 .. 이런글 써봅니다..

 

제친구놈이 하나 있습니다.

군대간다길래 술먹이고 피시방보내주고 드라이브 시켜주고

그래도 꼴에 친구놈이라고 .. 퍼다줬습니다...

그런데 .. ㅡ,.ㅡ 들어간지 5일지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16땡땡 콜렉트콜로요 ..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 무슨 중대장이랑 상담하고 우울증걸린것 처럼 막 뭐뭐뭐해서 ..

나왔다고 합니다.. 졸라! 짱났습니다.. 지한테 친구들이랑 퍼준게 얼만데 ..

그래도 뭐 나왔다길래 조심해서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 저는 서울간다고 서울가서 누나랑 술마시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놈입니다.. 받았습니다.. 16땡땡 콜렉트콜 .. ㅅㅂ

서울이라고 난중에보자고 그러고 여튼 다음날 집으로 다시 내려갔는데 .. ㅡㅡ

술먹자고 하면서 애들한테 16땡땡으로 전화해서 막 불러냅디다..

그때전화 올때는 무슨 우울증 뭐라뭐라 해놓고 ..

니 왜나왔냐고 !! 물어보니깐 .. 제친구가 .. 오토바이 타다가 앞오토바이 박아서 손찟어져서 ..

핀박아놨습니다.. 그거때문에 .. 소대장이보고 집에가라그래서 왔다가 구라를 치는데 ..

아우 ~ 니그때 나올때는 우울증때문이라며 .. 이러니깐 ..

그런적 없다고 합니다.. ㅡㅡ

그날 저녁은 그냥 제친구들 그놈한테 썩쏘 졸 날리면서 그러는데도 ..

눈치도 못챕니다.. 12번 훈련병 뭐라뭐라 2열 횡대로 섭니다... !! 이럽니다..

군대 몇일있었다고 .. 무슨 짬밥이 졸 맛있었느니 .. 짬밥이 그립다느니 ..

아!!!!!!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니 군대 몇일있었노? 니가 지금 나와서 그런말할 처지가?"  !!!!!!!!!!!

"아왜~ 가서 힘들었다~" 이럽니다...

훈련소가면 일주일동안은 힘든거 안한다고 하던데.. 지랄은 ..!!

그날이후로 .. 항상 16땡땡 콜렉트콜로 전화옵니다..

벨울려서 받으면 .. 항상 낮익은 아주머니 목소리 .. 16땡땡 콜렉트콜 .. 상대!!~

요까지 나오고 바로 끈킴니다..

그리곤 다시 제가 전화하면 .. 졸 개기다가 받습니다.. ㅡㅡ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아줌마 목소리 나오기 직전까지 ..

아우~ 제 친구지만 .. 정말 욕나옵니다..

훈련소가서 못배기고 티어나와놓고 당당합니다..

아까 올라온 글보니깐 훈련하다가 다쳐서 나온사람들 거의 막 한달간 잠수타고 그런다던데 ..

임마는  ㅡ,.ㅡ

또다른 제친구랑 노가리 까다가 짜증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뭐이렇게 퍼다준게 아까운게 아니라 ..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뻔대가 좋을수 있을까하고 .. 짱납니다..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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