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르 오늘낮 2시경
저는 쉬는날이 월요일인지라.. 다른사람들 다일하고있을시간에
달콤한 낮잠이나 잘까해서 디비잘라고 하는동시에... 전화가 오는겁니다...
액정을 보이 여자친구더군요...(참고로 사귄지 2달째)
나: 여보세요......
여친: 오늘 쉬는날인데 뭐해?
나: 그냥 잘라고 .... 이럴때 낮잠자지 언제자겠어..
여친: 나 오늘 자기 쉬는날이라 나도 회사 조퇴하고 나왔는데 ....
나: 그래?(슬쩍 짜증)그래 그럼 어디서 볼까.....
여친:내가 집으로 갈께...
나: 응 ....나도 나갈준비 하고있을께.. (아 ㅅㅂ 귀찮아) 올때까지 좀만자야지.....
드디어 왔다 .... 띵동
나: 누구세요?
나야 여친이었다.....
여자친구가 집으로 들어와서 .. 하는말이 " 빨리 나갈준비해 나가서 영화보자"
응" 준비할께...
근데 사건은 여기서 터졌다 ............
오전에 밖에 나갈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습니다 .......
근데 전 전역한지 별로 안되서 .. 아직 발에 무좀이 남아있구요... 아직 사회적응을 못해서
발에 땀이 많이납니다 현재는 ...
샤워를 할려고 ....................
양말을 벗었다.............
갑. 자 . 기...
여자친구가 이런다 ......
오늘점심 된장국 먹었어?
ㅡㅡ;; 이런 x됐다 ...
드디어 정신이 돌아왔다..............
나: 전역한지 별로안됐다 ㅡㅡ;;;(ㅆㅂ)
여자친구 갑자기 표정이 굳는다 ............................. "나 갑자기 머리아포"
이러더니 주말에 만나자고 하더니 급하게 핸드백도 버려둔채 나가더군요 ...........
이런 ㅆ ㅂ ...................
근데 방금 문자가 왔습니다 ...................
나중에 핸드백 받으러 갈꺼야.....
근데 .... 우리 이제 그만 만났으면해....
아직 너가 확실하지가 않아 ..................
그래 .... ㅆ ㅂ 내 발냄새는 확실하고 ㅋㅋ 나란 사람은 확실하지 않다 ㅋㅋㅋ
핸드백 후딱 찾아가라 ㅋㅋ
발로 비비기 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