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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작,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쥐쥐 |2007.07.24 11:50
조회 251 |추천 0



책 소개
《상실의 시대》《댄스 댄스 댄스》《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등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하루키가 청소년기부터 자신을 매료시켜 온

 

11명의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뛰어난 음악세계와 자신의 음악관을 보여주는 본격적 음악 에세이이다.

 

하루키는 작가가 되기 전에 피터 캣이라는 재즈카페를 경영하고,

 

레코드를 6천 장쯤 소장하고 있는 음악 마니아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하루키가 그간 “음악이 주는 순수한 기쁨을 일과 연관 짓는 것으로 망치고 싶지 않아”

 

“성실한 음악의 수신인”으로만 머물다 "처음으로 진지하게 음악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

 

계간 오디오 전문지 《스테레오사운드》 2003년 봄호부터 2005년 여름호까지 게재했던 원고들을

 

모은 것이다.

 

하루키 최초의 본격적인 음악평론집인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는

 

레코드 컬렉션, 재즈카페 경영에서 축적된 그의 폭넓고 해박한 음악 지식과 음악관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하루키는 재즈 마니아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책 속에서 그는

 

“좋은 음악이라면 가리지 않고 들었다”며,

 

재즈뿐만 아니라 클래식에서 팝, 록으로 이어지는 폭넓은 음악세계를 펼쳐 보여준다.

 

단순한 음악적 가치 평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악을 탄생시킨 배경과 시대적 가치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시련을 딛고 인생의 ‘제2막’을 연 비치보이스의 브라이언 윌슨, 어둠의 시대에 천상의 음악을

 

들려준 젊은 시절의 스탠 게츠, 미국의 노동자 계급을 위한 귀중한 대변인이 된 브루스 스프링스틴,

 

학대받는 사람들을 노래한 고귀한 음악혼의 소유자 우디 거스리 등등.

 

슈베르트에서 비치보이스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 장르를 넘나드는

 

하루키의 음악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음악을 듣는 새로운 눈과 귀가 열릴 것이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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