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택으로 분류돼 집안에 욕조를 설치할 수 있고 100% 주거용도로 사용된다. 게다가 주택임대사업이 둘다 가능하며 임차인이 임차법에 의해 보호를 받고 동시에 1가구 2주택의 적용을 받는다.
한편 오피스텔은 주상복합과 마찬가지로 건축법에 의해 사업이 진행되나 내부에 욕조를 설치할수 없으며 전용면적에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부분이 50%을 넘을 수 없다. 또 주택이 아니므로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임차인 보호도 받지 못한다.
▣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차이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외형상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는 베란다와 욕조가 있는 반면 오피스텔은 없다. (그러나 모델하우스에 욕조를 꾸민 주거용 오피스텔을 본적이 있으니 속지 말기 바란다. ) 또한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형오피스텔과 함께 분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역시 어떤 평형이 주상복합 아파트인지 어떤 평형이 오피스텔인지 명확히 구분하는 경우는 드물다. 왜냐하면 분양사는 분양만이 유일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 재테크차원에서 오피스텔 구입시 신중할 필요
주거형오피스텔은 새로운 평면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무장한 것들이 있어 무조건 백안시 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아파트가 다 소화시키지 못한 공급이라면 역세권이자 상업지역에 지어지는 오피스텔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장만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물론 오피스텔이 사무실을 주거용으로 꾸몄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없다면, 변두리 역세권이 아니라면 말이다. )
더구나 아파트와 같이 지역난방을 도입하고 관리비를 대축 낮추는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 입주가 목적이 아니고 투자용이라면 아무래도 재테크 차원에서 오피스텔을 구입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미 분양시장도 시들해져 가고 있으며 현재 분양되는 많은 오피스텔이 2-3년후 입주시에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