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저의 글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너무나 감사해요
리플들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저도 힘이 나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구,,
많은분들의 리플들을 읽다보니깐..
제이야기가 좀 오버되어서 이해되신것같은데요;
저는 귀신을 본다던가, 환청환각 이런걸 겪은건아니에요;
꿈도 자주꾸지도않고요;; 몸이 괜시리 아프다던가 그런현상도 없어요;
그냥 점보고 온그당일날, 무속인의 말을듣고나서 신경을 너무 썼더니
그래서 그날 첨으로 왠지모를쑤심을 느꼈던거같아요;
아그리고, 절봐주셨던 무속인은 저보구 신내림가능성이 너무높다고 나같은사람은
굉장히 드물다고 하더니,,,리플들 보니깐 저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굉장히 많으시네요...;
그외에 많은댓글들은 집에가서 자세히 다 봐야겠네요~
아직 다보진못했는데....역시 많은사람들의 말을 들어봐야 힘이 되는건가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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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살의 미혼직장여성입니다...
후..한숨만 나옵니다..다름아니라 제가 점본이야기를 하려고하는데요,,
바로 어제일입니다..
요즘들어 남자관계나...일문제라든지,,
풀리는일이없고해서 답답한마음에 점을보러갔습니다..
점을 보기시작한건 작년에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매우 힘들무렵부터,,
정확히 따지면 작년 여름에 처음 점을 봤습니다..
친구의 소개로..친구가 말하길 유명한데고, 자기도 소개로 가서 봤는데
엄청 용하고 말도 잘해준다고..
솔깃해져서 저도 답답한맘에 작년 에 그곳에서 두번을 봤습니다.
한번 보는데 5만원이더군요.
여름에 같은집에서만 2번보고, 어제 또..봤죠...넘힘들어서...
정말 사는게 매일같이 죽고싶을만큼 힘들거든요 요즘..
근데 작년에 볼때랑은 틀리더군여...그점봐주는 분이..
점도 그냥 대충봐주고,, 저보구 살이 꼈다고,,,그래서 인복도없고,
인연도 안닿고, 되는일도없는거라고,,
굿을보려면 적어도 500은 드는데 비싸니깐,
살풀이라도 해보라고,,,권해주더군요,,
근데문제는..제가 신끼가 있다는겁니다..
그분이 작년에 점보러갔을때도...그말을 했었습니다.
저보고 평소에 예감이 잘맞아떨어지지않느냐고,,
제가 정말 예감하나는 귀신같거든요...
처음보는사람도.. 얼굴좀보고 말몇마디 주고받으면...
그사람의 혈액형이나 가족관계, 성격, 과거, 학벌 등등..
왠지 느껴집니다..그사람의 포스가;;; 저만그런건지 , 아님 이정도의 관상은
일반사람들도 다 보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한번은 제가 채팅을 한남자와 전화통화를 잠깐 10분정도 한적이있었는데,,
목소리와 말투만 듣고서 그사람의 인상착의 를 맞췄습니다..;;
저도 이런제가 무섭고 두렵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암튼 얘기가 넘길어졌는데, 어쨋든 점쟁이가 저보구 신내림받겠다면서,
하루빨리 살풀이라도 해주지않으면 위험하다고,,,;;ㅜㅜ
얼마면 살풀이를 할수있겠냐고 ..묻더군요...
저는 선뜻대답할수가없었습니다...
그냥 무서웠어요....내가..내가 신내림..?? 너무 오싹했습니다..
점쟁이가 저보구 또물었습니다..
요즘 꿈 자주꾸지않냐고..
헌데 어제 점보러가기전 꿈을꿨는데,,
이상한꿈이었어요... 물속에 커다란 악어같은 괴물이 떠다녀서..
제가 친구랑 그괴물을 폰카로 찍으려고 안간힘을쓰면서 도망다니던꿈..
그리고 뭔가 내몸에 붙어서 떨어지지않던 그큰괴물을 닮은 작은괴물...
일어나서 왠지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냥 나쁜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꿈얘길 점쟁이에게 하니깐..
저에게 묻더군요, "하늘을 날진 않았어? "
그런꿈은꾼적없다 했더니,,, 다행이네 ~ 그러시는거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어쩌면 신받겠다고...ㅠㅠ 너무무서워요...
150이면 살풀이할수있다던데,,,하루빨리 하는게 좋다고...
그리고 저보고 살풀이란게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3년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거라고...
그리고 자기말이 거짓말이면 자기가 사기꾼이지 점쟁이겠냐고..
다른점집 여러군데 찾아가서 함봐보라고..
그점쟁이들도 다똑같은말 할꺼라고....아...어떡해야하나요;;
저는 가물이고, 신끼가 있어서 신령님에게 빌고살지않으면 신내림받을거라고...
그렇게 살다간 제가 머리가 아프고 몸도아프고 그러면서 신받는거라고... ;;; ㅜㅜㄷㄷ
그말듣고 집으로오는데 왠지 머리가 자꾸만 아픈겁니다..;;
모자를 쓰고잇엇는데,,,모자때문인가...
저어제 점보고집에와서 밤에 자는데 , 자꾸만 그생각때문에 잠이오질않고
계속뒤척뒤척이는데 누군가 날보고있는것만 같고, 밖에서 이상한소리들리고 왠지;;;
너무졸려서 잠깐 잠이 들었던거같으면 제가 눈은뜨고있는데 가위에 5~6번 눌리고 ㅠㅠ
그리고 자는데 팔과 어깨가 왜그리 쑤시고 아프던지 ㅠㅠ? ;;이건또왜그러는건지..
무서워서 불을 켜고 누웠어요...결국 오늘 1시간자고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다지 피곤함은 느껴지지않구요,,
그냥 견딜만하네요;;;;
오늘은 좀 푹자고싶은데.... 또 그렇게 공포에 휩싸일까봐 너무무섭고 두려워요..ㅠㅠ
저와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나, 이쪽에대해 잘알고계신분들은
저에게 제발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저 정말 요즘 안그래도 힘든데 , 이젠 공포심까지 생겨서
밤이 무서워요...내가 신내림을 받을까요? 정말?
저좀 도와주세요 누가.....이렇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