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년반을 사귄남자한테 5일전 배신을당했습니다
전22살그사람 28살
나이만 28이지 하는행동은 저랑칭구같아요.
이사람 3년동안 저와 하루도 안빠지고 만나고,
결혼까지 약속한사람입니다.
그리고 늘 저에게 잘해주었고,헤어지느니죽겠다는둥 별짓다했던사람입니다.
저는 두달전 임신을 했고 그는기뻐하더군요.
저도 이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아이를 낳기로 하구요.
이사람 임신했더니 더 잘해주더군요,
가끔씩 나한테 실수할때도 있고 했지만 자기는완벽한 사람이 아니니 실수할때도
있다며,저를위로해주곤했어요.
하지만 이사람 저와만나면서 여러번 실수한적 많았어요.
화가나서 몇번저를 치기도하고,포카도 몇번하고,
하지만 저는 너무 사랑해서 다 용서했어요.
그런데,5일전 제가 유산이 되었어요.
우리는 울고불고,저는 유산된아이를 지우는 수술을 해야했어요.
근데 이사람 갑자기 그다음아침에 변하더라구요.
화를내며 이제 새출발하고싶대요.
저는 배가아퍼 울고있는데,그날 수술해야되는날인데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잠깐 나갔다온다구 하더니,몇시간째 안오는거에요,저 아파서 빨리수술해야되는데..
그래서 아픈몸으로 다찾아봤더니 피씨방에서 웃으면서 피씨를하구있더라구요.
저 정말 충격이 컸어요.
내가 아픈데도 오늘수술해야돼는날인데도 웃으며 피씨를하고..
그래서 제가울면서 나 아퍼서 빨리수술해야한다니깐,
갑자기 하는말이 너혼자 가서 수술하고 있으래요.
자기 지금돈없다며, 형한테 돈빌려서 수술끝날무렵온대요.
전 같이안가주는게 섭섭했지만 아랐다며 혼자수술하러갔어요,
근데 수술이 끝나고 아무리 찾아도 안오더라구요,
전 회복실에서 병원시간 끝날때까지 기다리다 지쳐서 또찾으러 다녔어요.
근데 보이지않더라구요.
형한테 연락을 해보았더니,어디간다고 하더니 갔더래요.
전 정말 큰배신감과 충격을 받았어요.
지금도 몇일이 지났는데도,집에오지않아요.
전 이사람때문에 부모와도 멀어져서 이사람만 믿었는데,도망을 간것같아요.
부모와도 연락을 못하니 밥도 잘못먹고 몸조리도 하나도못하고
정말 밉네요.
전 정말 3년동안 그사람만 믿고,진심으로 사랑하고,
그사람도 그런줄 알았어요.
정말 저를 사랑했다면 제가 이렇게 힘들고 수술해서 아플때 병원비도 안주고 도망갈수잇을까요?
사람들은 그사람이 저를 이용했다고해요.
나를 좋아하지 않으니 그렇게 쉽게 도망갈수있었다구요.
전 이사람때문에 부모도 버리고,몸도망가지고 이제와서 이렇게 절 버리면 전어떡하나요?
이사람 지금도 너무 보고싶어요.
3년동안 하루도 빠지지않고 같이있었는데...
정말 사람들 말대로 절 사랑하지 않앗을까요?